KR모터스 DD110 시장 안착, DD110 에 이어 DD100 출시, 우정사업본부 공식 납품도 확정 > 뉴스와 소식

KR모터스가 DD110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6월 말 DD100을 함께 출시했다. 정식 출고가 시작된 DD100은 기존 110의 이미지와 외형을 그대로 갖춘 상태에서 배기량만 축소하여 보험료 부담을 낮춘 모델이다.

한편, KR모터스는 DD100의 런칭 직전, DD110이 우정사업본부 공식 납품 차량으로 선정되는 경사도 있었다. 이는 공공기관으로부터 가격 경쟁력 및 까다로운 필드 테스트까지도 무사히 통과할 만큼의 높은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지난 6월 13일 DD110 기종이 최종 확정된 KR모터스는 이번 공식 공급과 DD100의 겹경사를 기념하여 재구매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연장 시행 한다고 밝혔다.

6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이번 이벤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언더본 기종에서 KR모터스의 DD시리즈로 재구매 할 경우 15만원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으로, 9월 말까지 연장 시행 예정이다. KB캐피탈 장기 무이자(24, 36개월) 할부 역시 9월 30일까지 연장시행 되면서 DD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KR모터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기종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DD100 런칭은 물론, 프로모션도 연장도 준비하게 되었다.”며, “많은 개인사업자 분들에게 DD 시리즈가 도움이 되는 효자 파트너가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수려한 디자인과 효율적인 성능 및 가격대로 런칭 초기부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던 DD110과 100은 단기통 공랭 엔진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보다 효과적인 연비를 자랑한다. 대형 브레이크 디스크를 적용하여 제동성을 높였으며, 리어 캐리어의 적재 높이를 낮춤으로써 보다 손쉽게 짐을 실을 수 있는 한편, 무게중심이 낮아지면서 주행감은 더욱 안정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USB포트를 체결하여 상시 전원 사용이 가능하며, 전장계통의 정비성이 손쉽도록 별도의 커버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특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런칭 초반부터 높은 호응에 힘입은 DD110이이륜차 시장에 안착했으니, 새로운 후속작 DD100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