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모터스, 서울모터사이클쇼에 참가 > 뉴스와 소식

KR모터스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되는 ‘2016 서울모터사이클쇼’에 공식 참가한다. 2006년 대구 모터쇼 이후 10년만인 이번 전시회는 수도권에서는 최초, 이륜차 전문 전시회로 개최 되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KR모터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3월초 런칭한 신기종 ‘DD110’을 소개하는 한편, 해외 모터쇼 등에 출품한 컨셉 모델 등 다양한 기종14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DD110’은 국내 이륜차 시장에서 상용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언더본 기종으로, 기능과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적 요소까지 더해 새롭게 출시한 의미 있는 모델이기에 관심도가 높다. 4월초 연이어 출시될 ‘델리로드100’까지 실용성을 극대화한 모델들이 포진되어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해외 전시회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컨셉 모델도 대부분 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데, 그 중에서도 ‘엑시브450’과 ‘미라쥬300’은 국내 출시를 희망하는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 모델이다. 베스트셀러인 미라쥬 250을 보어업하여 레트로 스타일을 적용한 미라쥬300은 2016년 하반기를 목표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그 밖에도 KR모터스의 롱런 모델인 코멧과 미라쥬 시리즈의 페이스 리프트 차량과 드레스업 모델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요타80’과 신모델 ‘DD110’ 역시 한껏 멋을 부린 드레스업 모델로 전시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가 크다.

KR모터스 한 관계자는 “가능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장에는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KR모터스의 마스코트인 ‘K군’도 소개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니,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놓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는 이륜차 문화사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시회다. 부디 참가업체들의 다분한 노력과 관람객들의 성숙한 자세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2회, 3회 지속적으로 국제전시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륜차 관련 20여개가 넘는 크고 작은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서울모터사이클쇼’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