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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 09-26
     SYM 대리점 모집 합니다.서울- 강북 +종로, 강서 +양천, 관악+동작, 은평+서대문경기- 의정부+경기북부, 이천+여주+양평 , 용인 , 오산+화성 , 부천 , 안양+군포, 고양+파주, 광명+시흥+안산, 인천(중구 제외)강원,충청- 강원도(강릉+강원영동), 충청도 전지역(천안,청주제외)영남,호남- 김해+양산, 전주, 순천전문점 우대 하고 있으며 10월 31일 까지 모집중입니다.모터사이클 정비,판매하시는 사장님들의 많은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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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10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모터사이클 전문 제조업체 KR모터스는 대만 SYM과 공식 유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SYM은 대만의 국민 기업으로 잘 알려진 '킴코'와 쌍벽을 이루는 세계적인 이륜차 제조회사다. 대만, 중국, 베트남의 3대 주요 생산 기지를 두고 있으며, 연간 약 70만대의 오토바이를 생산·판매하고 있다.올 초 KR모터스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실적 개선, 수익성 제고를 위해 이륜차를 이용한 렌탈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경쟁력 있는 이번 유통 계약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판매 증대는 물론, 렌탈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에도 일조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KR모터스 관계자는 "배달 대행, 퀵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상용 시장의 성장에 따라 고성능 럭셔리 스쿠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두 회사의 파트너십으로 KR모터스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두 기업의 장기 비즈니스 전략에 더욱 큰 시너지를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NEWSIS (newsis.com/view/?id=NISX20230705_0002364387&cID=10403&pID=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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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6-18
    일주일간 출퇴근부터 서울 시내 중심으로 매일 운행했다. 기대 이상의 만족도로 첫인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KR MOTORS K-WIN 125프리미엄 125   KR모터스가 어드벤처 스타일을 가미한 125cc스쿠터 K-WIN 125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중국 다양 모터사이클에서 제조하고. KR모터스가 자사 브랜드로 수입 판매하는 모델이다. KR모터스의 독자모델은 아니지만 제품에 KR모터스 로고가 붙고 계기반등에서도 브랜드 로고가 재생되는 등 꽤 신경 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자인은 어드벤처 콘셉트지만 온로드 스쿠터에 가깝다. 전체적인 비례도 좋고 125cc에서 뽑아낼 수 있는 존재감은 거의 한계까지 뽑아낸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스타일이 근사하다. 헤드라이트 둘레가 좀 더 날렵해졌다면 분위기가 좀 더 살아남을 것 같다.   풀옵션 스쿠터   케이윈 125는 말 그대로 풀 옵션 차량이다. 스마트키는 기본이고 전후 ABS와 순정으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TPMS까지 탑재하고 있다. 수동이지만 조절식 윈드 스크린도 갖추고 있다. 그중에서도 기본 구성에서 가장 놀랐던 점은 7인치 컬러 TFT계기반과 2채널 블랙박스를 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블랙박스 장착이 보편적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는 꽤나 큰 메리트다. 게다가 블랙박스를 추가로 다는 것과는 디자인과 시스템의 완성도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 특히 주행 중에는 촬영화면을 계기반에 띄울 수 있어 시야를 보조하는 역할도 할 수 있고 영상을 계기반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어 영상 확인을 위해 번거롭게 핸드폰을 연결할 필요도 없다. 이 기능 하나만 보고 구매해도 후회가 없을 정도의 매력적인 부분이다.   7인치 TFT계기반은 그야말로 동급 유일의 호화사양이다. 컬러 대화면을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이를 조작하기 위한 핸들바 스위치도 꽤 야무지게 만들어져있다. 덕분에 시트에 앉아서 바라보는 모습은 125cc스쿠터임을 믿기 힘들 정도다. 다만 처음 시동 시 화면 부팅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 점이 아쉬웠다. 특히 짧은 주행이 잦은 라이더라면 매번 부팅에 소요되는 시간이 답답하게 느껴질 것이다.   사이드 스탠드 센서를 끌 수 있어 간이 주차 시 시동이 꺼지지 않게 세팅할 수 있고 배터리 연결을 끊는 스위치가 있어 도난 방지와 배터리 보호에 유리하다KR모터스는 케이윈 125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엔진을 강조하고 있다. 통합 모터로 출발 시 힘을 보태주는 원리라고 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하이브리드와는 개념이 다르다. 모터의 힘은 초기가속에 토크를 더해주며 정차 시 꺼진 시동이 다시 걸릴 때 스로틀을 감는 것으로 셀모터의 끼릭거림도 없이 빠르고 자연스럽게 시동이 걸린다   헤드라이트는 LED방식에 상향등이 별도로 마련되어 광량이 상당히 좋다. 중앙에 블랙박스 전면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다윈드쉴드는 손으로 고정부를 좌우로 당겨 2단으로만 조절된다아이들링에서는 진동이 제법 느껴지는 엔진이지만 주행시에는 진동도 잘 억제되고 가속도 부드럽다. 욕심을 내보자면 어드벤처 콘셉트답게 좀 더 빠당빠당한 토크 위주의 세팅이라면 어땠을까 싶다. 우선 무버블롤러 세팅이 조금 무거운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달리기 시작하면 고속비로 빠르게 전환된다. 평지에서는 괜찮은 세팅인데 언덕길에서 속도를 붙이는데 힘겨움이 느껴진다. 차량의 무게도 경쟁 모델대비 다소 무겁고 국내 지형이 급경사가 많은 탓도 있다. 라이더와 수화물의 무게 합이 100kg이 넘는다면 언덕길에서 확실히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다행인 점은 차량을 운행할수록 변속벨트에 길이 들면서 언덕길 주행성능도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물론 현재 세팅의 장점도 있다. 우선 연비가 좋아지고 주행감각이 부드러워지며 평지에서 중속 영역에서의 가속이 오히려 시원시원해진다. 휠은 앞 14인치 뒤 13인치를 사용하며 린 앵글의 여유도 있어서 공격적인 코너링도 잘 받아준다. 무게 중심이 낮지 않아서 오히려 코너링의 재미는 좋다. 하지만 저속에서 밸런스를 잡을 때 초심자에게는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초심자보다는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라이더라가 더 좋게 느낄 수 있을 요소다.   제동력은 2피스톤 캘리퍼치고 의외로 초기 응답은 나쁘지 않지만 급제동시에는 살짝 밀리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ABS가 기본 탑재되어 제동 안정성이 좋다. 전후 브레이크를 한 번에 꽉 잡는 패닉브레이크를 상정해 테스트해보니 ABS의 개입하며 안정적으로 차량을 세운다. 또한 급제동시 자동으로 비상등이 점등되어 뒷 차에 제동상황을 알려주는 ESS(Emergency Stop Signal)기능이 있기 때문에 후방 추돌을 예방할 수 있다. 리어브레이크에는 파킹 브레이크처럼 사용할 수 있는 브레이크 잠금레버가 기본으로 적용되어있다. 다만 이 파킹브레이크는 유압브레이크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장시간 방치 시 브레이크 압력이 빠질 수 있다. 직접 테스트해보니 대략 12시간 정도 세워두었을 때 손으로 밀면 움직일 정도로 압력이 빠졌으며 브레이크 상태와 기온에 따라 시간이 더 짧아질 수 있다. 그래서 이 기능은 수 시간 이내의 정차 시에만 사용해야한다. 그래도 정차 시 경사진 곳에서도 확실한 제동을 걸어 둘 수 있어서 안심이 되고 출발 시에는 브레이크 레버를 당기면 자동으로 해제되기 때문에 사용이 무척 편리했다. 발판과 포지션이 다소 콤팩트해 덩치가 큰 라이더라면 살짝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포지션 세팅은 170~180 사이의 라이더에게 편하게 느껴진다.   시트 밑 수납공간은 상당히 부족하다. 그나마 톱케이스를 달 수 있는 짐받이가 기본 제공이라는 점이 다행이라고 느껴진다케이윈 125는 경쟁 모델 대비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어드벤처 분위기가 가미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9.3리터의 대용량 연료탱크, 블랙박스를 비롯한 빵빵한 기본옵션은 동급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장점들이다. 반면 단점 역시 확실하다. 동급 모델 대비 다소 무거운 155kg의 차량중량과 그로인한 동력성능의 아쉬움, 그리고 일반적인 사이즈의 헬멧을 수납할 수 없는 시트 밑 수납공간 정도다.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설정이지만 125cc클래스에서 확실히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모델임은 부인할 수 없다.   KR MOTORS K-WIN 125   엔진형식 수랭 단기통 4밸브 보어×스트로크 미발표 배기량 124cc 압축비 12 : 1 최고출력 14.5ps /8,500rpm 최대토크 12.5Nm /6,500rpm 시동방식 셀프 스타터 연료공급방식 전자제어 연료분사식(FI) 연료탱크용량 9.3ℓ 변속기 무단변속 V벨트 서스펜션 (F)텔레스코픽 (R)트윈쇽 유닛스윙암 타이어사이즈 (F)110/80-14 (R)130/70-13 브레이크 (F)싱글디스크 (R)싱글디스크 전장×전폭×전고 1965×735×1185 휠베이스 1345mm 시트높이 750mm 건조중량 155kg 차량가격 429만 원   글 양현용사진 양현용, 손호준- 모터바이크 6월호 -※상기 기사는 모터바이크지(모터라보)와 사전 협의하에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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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6-01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BSS) 설치 관련 논의[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와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BSS) 설치업체인 ㈜KR모터스, 바이크뱅크㈜, ㈜무빙 관계자들이 31일 전기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5.31. photo@newsis.com[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전기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확대를 위해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BSS) 설치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는 환경부의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업체인 ㈜KR모터스, 바이크뱅크㈜, ㈜무빙 등 3개사다.창원시에 설치될 충전기는 62개로 국비 12억원, 민간투자 27억원 규모다. 시는 충전시설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배달용 이륜차는 일반적인 이륜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어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며, 주로 배달대행 업체가 주택가에 위치해 소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와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BSS) 설치업체인 ㈜KR모터스, 바이크뱅크㈜, ㈜무빙 관계자들이 31일 전기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5.31. photo@newsis.com 내연기관 이륜차 3000대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면 6000t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있고, 탄화수소의 23%를 내연기관 이륜차가 차지할 정도로 많은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기후위기는 화석연료가 대체되지 않으면 해결되기 어렵다"며 "2028년까지 약 3000대의 배달용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해 무공해·무소음의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NEWSIS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88995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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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6-01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이륜차 시장에도 전동화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모터사이클 전문기업인 KR모터스는 전기이륜차 개발에서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다. KR모터스는 전기이륜차로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동시에 사업 영역까지 넓히고 있다. 또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출 수 있는 탄탄한 내연기관 이륜차 라인업을 활용해 판매량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KR모터스(주) 고재철 대표이사KR모터스는 과거 효성그룹이 1978년 설립한 ‘효성기계공업’을 전신으로 하고 있다. 당시 효성기계공업은 스즈키와 기술 제휴를 맺어 효성스즈끼라는 상표명을 달고 이륜차 사업을 영위했으며, 1986년에는 독자 기술연구소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2007년에는 S&T그룹에 편입돼 S&T모터스로 이름을 바꿨다가 2014년 3월 코라오그룹으로 인수돼 지금과 같은 사명을 갖게 됐다. 현재는 국내 이륜차 시장에서 가장 폭넓은 엔진 배기량과 라인업을 보유한 제조사로 손꼽히고 있다.KR모터스는 전기이륜차 개발에도 일찍이 나서왔다. 모빌리티 산업이 전동화로 변화하는 데 발맞춰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특히 3월 취임한 고재철 대표이사가 중장기 미래 전략인 ‘e-모빌리티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KR모터스는 독자 개발한 전기이륜차 ‘이루션(e-lution)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KR모터스는 이륜차 렌탈 전문 기업 ‘타요타’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이륜차 렌탈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이루션(e-lution)을 중심으로 검증된 기종을 선별해 구매 부담이 없는 렌탈서비스로 전기 이륜차 보급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또 라오스에 이루션을 수출하며 동남아시아 전기이륜차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동남아 시장은 이륜차가 강세인 곳으로 전기이륜차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KR모터스는 향후 태국 등 신규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재철 대표는 “국내 가솔린 시장에서 대형 모터사이클 및 다양한 모델을 접목시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며 전기 이륜차 시장 또한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향후 미래에 먹거리가 될 모빌리티 사업에 적극 투자해 전기차 사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전기이륜차와 연관한 사업에도 뛰어든다. KR모터스는 환경부가 추진한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경남 창원시와 친환경 배달 전환을 위한 전기 이륜차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에 공동 수주를 확정했다. LG 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회사인 쿠루 컴퍼니(KooRoo Company)·에임스와 배터리 BSS 사업을 협업해 국내 교환형 충전시설 보급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일상·모험 위한 케이윈 시리즈”..전략 차종 기반으로 판매량 ↑KR모터스는 고재철 대표 취임 후 국내 이륜차 시장에 전략 차종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모델이 ‘K-WIN(케이-윈)’ 시리즈다. 여가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륜차를 이용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고객이 기대하는 안전편의사양을 내세웠다.‘K-WIN125’는 출시와 동시에 KR모터스의 주력기종으로 자리 잡았다. ‘K-WIN125’는 연비 절감을 위한 하이브리드 기능과 블랙박스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차별화된 7인치 TFT 컬러스크린 계기판, 2단 조절 윈드스크린, USB충전구, 배터리 전원차단 스위치, 사이드스탠드 전기제어스위치 등을 탑재했다. 2채널 ABS,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최고사양의 가압식 리저브탱크 부착댐퍼를 탑재해 주행, 핸들링의 안전성과 편안함을 높였다.여기에 스마트키, 공회전 STOP&GO 조절 기능, 비상브레이크 라이트, 대용량의 연료탱크(9.3 리터), 편안한 승차감을 위한 시트고 (750mm) 등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했다.KR모터스 관계자는 “ K-WIN125는 워라밸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모험과 도심의 일상을 동시에 구현하기 적합한 모델”이라며 “재미, 모험, 투어, 배달까지 다양하고 캐주얼하게 그리고 럭셔리하게 즐길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다”고 설명했다. [케이윈125]KR모터스는 올해 하반기에는 쿼터급(350cc)급 대형 럭셔리 스쿠터인 ‘K-WIN350’을 출격시킨다. KR모터스의 ‘K-WIN125’가 하이브리드 기능을 탑재한 플래그십 버전이라면 ‘K-WIN350’은 럭셔리 버전의 강력하면서도 세련된 어드벤처 스타일의 스쿠터다.블랙박스 기본 장착, 17.4리터의 연료탱크 용량, 조절식 브레이크핸들, 내구성 강한 브레이크 패드 등이 특징이다. 또 급제동 시 안정성, 조향 기능, 타이어 마모량 감소 기능을 높였다. 타이어공기압 경보기능, ESS 비상브레이크경고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강조했다.더불어 TFT 풀 밀착형 계기판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들링 시스템, 유류 표시, 스마트키 감지, 저온 경고등, 연비, 타이어공기압, 배터리 전압, 해발고도, 스마트폰 연결 화면, 시간대 계기판 배경화면, 전후방 듀얼 카메라 주행기록 저장, 스마트키 차량 찾기 기능, 핸들 블루라이트 적용, 좌측 핸들 미터기 제어기능 장착, 4EA LED 헤드라이트, 스티어링 와이드 기능, 앱을 통한 9가지 다양한 기능을 표시하는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럭셔리 기능으로 사물함 램프를 추가해 야간 시 물건확보가 용이하도록 했다. 좌측과 우측에 나눈 USB포트, 사이드스탠드스위치와 전기 온오프 스위치 등 편의성도 높였다. KR모터스는 올해 어드벤처스쿠터 케이윈 시리즈와 팬덤층이 두터운 아퀼라 시리즈 등 내연기관 이륜차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친환경 고성능 전기 이륜차 ‘이루션’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시도를 통해 이륜차사업의 지평도 넓힐 계획이다.  출처 : 이데일리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02806635607608&mediaCodeNo=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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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9
    쿼터급 V-트윈 크루저KRMOTORS AQUILA 300S KR 모터스가 쿼터급 엔진을 장착한 아퀼라 300S를 출시했다. 아퀼라 125 S에서 배기량이 커지고 브레이크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더 좋아진 고동감과 경쾌한 움직임이 매력적인 아퀼라 300S를 만나보자. 글 윤 연수 ㅣ 사 진 양현용 ㅣ 취재협조 KR모터스 krmotors.com 아퀼라 300S는 기존 아퀼라 125S를 기반으로 296cc SOHC 60° V-트윈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다. 아퀼라 125S가 작은 배기량에도 V트윈 엔진의 아메리칸 크루저 스타일을 제대로 표현했기 때문에 출력의 아쉬움을 덜어줄 300모델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대부분의 파츠를 공유하지만 엔진의 사이즈를 키워 출력을 높였고 빨라진 만큼 안전성을 고려하여 제동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완성도가 높아진 아퀼라 바이크를 세워두고 바라보면 당당한 크루저 스타일이 돋보인다. 지금까지 KR이 선보인 크루저 모델들이 아버지 세대를 공략하는디자인이었다면 아퀼라125와 300은 한눈에도 젊다. 배기량이 커진 만큼 엔진은 살짝 커지긴 했지만 눈으로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처음부터 125와 300이 함께 개발된 모델이기에 어색한 부분이 없는게 당연하다. 연료탱크와 프런트 펜더, 리어 펜더 등은 매트한 블랙컬러로 이전보다 묵직하고 남성적인 분위기를 낸다. 시트는 기본 2인승 시트와 바버 스타일을 강조한 1인승 시트를 선택할 수있으며 앉았을 때 엉덩이를 잘 고정시키는 착좌감이 만족스럽다. 시트고는 710mm로 부담이 적고 바이크도 가볍게 느껴진다. 바이크에 올랐을 때 연료탱크와 시트 사이로 엔진 헤드가 보인다. 수랭식 엔진이지만 엔진 헤드에 냉각핀을 적용해 조형미는 물론이고 클래식한 무드를 풍긴다. 연료탱크에 삽입되었던 아퀼라 로고는 삭제하고 KR모터스만 남겨두었다. 연료탱크의 용량은 살짝 키워 12.5ℓ가 되었다. 쿼터급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아퀼라의 코드 네임인 GV 300S의 Grand Voyage(웅장한 여행)가 한결 어울린다. 출력이 높아진 만큼 프런트 캘리퍼의 성능을 높였으며 전후 2채널 ABS를 도입시켜 안전성을 높였다. 다만 핸들 둘레의 스위치뭉치 품질과 작동감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쿼터급 V-트윈 엔진의 색다른 매력 일반적으로 크루저를 생각하면 저절로 스로틀을 당길 때마다 시원시원한 한 방을 내두르는 거대한 V-트윈 엔진이 떠오른다. 하지만아퀼라는 V-트윈 형식의 엔진이지만 배기량이 296cc로 다소 작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다른 브랜드에서는 단기통 엔진으로 제작하는배기량이기 때문에 쿼터클래스로 V-트윈의 매력을 살렸을지 의심스러웠다. 그런데 클러치 레버를 놓는 순간 선뜻 놀랐다. 스로틀을 돌리지 않고 클러치 레버만 부드럽게 놓아도 끈끈한 토크가 바이크를 밀어낸다. 클러치 레버는 다소 무거운 편이지만 초보자도 출발하기 쉬울 정도로 토크가 좋다. 스로틀을 열기 시작하면 저속부터 툭툭거리는 특유의 V-트윈 필링이 느껴진다. 하지만 비슷한 배기량의 단기통 엔진과 비교하면 폭발 하나하나가 약하기 때문에 비교적 부드럽게 느껴진다. 회전 상승은 경쾌해서 4-5,000rpm까지 단숨에 도달하며 그때부터 자글자글한 진동이 올라온다. 스로틀을 유지하면 탄력 그대로 최고회전수까지 도달하며 경쾌한 주행을 유도한다. 누구나 부담 없을 만만함 아퀼라의 시트고는 710mm로 일반적인 여성이 앉아도 부담이 없는 높이다. 양발이 쉽게 닿아 바이크가 기울어지더라도 쉽게 넘어지지 않기 때문에 부드러운 스로틀워크나 클러치 조작을 익히기 좋다. 폭 넓은 라이더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설정이다. 핸들의그립은 가운데가 살짝 부푼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하며 마찰력이 우수해 작동감이 좋다. 일반적인 크루저처럼 포워드 풋 패그를 장착하지 않고 차량의 가운데에 풋 패그를 위치시켜 자세가 부담스럽지 않다. 무릎은 자연스럽게 탱크를 감싸 안정적이며 다리 자세가 편하기 때문에 장시간 주행에도 부담이 적다. 프런트와 리어 모두 ABS가 적용되어 갑작스럽고 서툰 조작에도 빠르게 개입하며 안정적인 제동을 돕는다. 예상을 넘는 주행감각 크루저 장르인 아퀼라 300S지만 테스트 주행을 곱십어 보면 편안하게 크루징을 했던 순간이 없고 대부분 신나고 빠르게 달린기억뿐이다. 크루저 스타일에 비해서 의외로 휠베이스가 짧고 핸들링이 가볍다. V-트윈 2기통 엔진은 스로틀을 열면 금방 엔진 회전수를 높이며 라이더의 의도를 따라온다. 핸들 폭이 넓지 않아 조작하는 대로 금세 기울어지고 선회를 시작한다. 스펙상 차량의 뱅킹 한계는 29°인데 바이크의 휠베이스가 짧다보니 대부분의 코너는 스텝을 긁기도 전에 빠져나온다. 실제로 깊고 빠르게 돌아가는 코너에서도 아퀼라 300S는 작고 날렵한 라인을 그리며 쉽게 탈출한다. 물론 조금만 욕심을 내서 스텝이 긁히더라도 아직 타이어의 한계는 남아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후 서스펜션은 작동폭이 길지 않고 단단한 편이다. 하지만 80kg의 라이더가 주행해도 다양한 노면을 무난하게 처리한다. 다만 리어에 하중이 치중된 탓에과속방지턱을 빠르게 지나가면 리어가 라이더를 툭 쳐올리니 주의해야 한다. 1단 기어비가 짧은 편이고 2단부터 길어진다. 덕분에 1단에서의 저속 컨트롤이 편하고 힘이 넘친다. 설마 윌리가 되나 싶어 1단에서 클러치를 튕겨주니 간단히 프런트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 ‘크루저로 윌리라니!’라며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막상 윌리를했을 때 포지션이 편안하고 회전기 길고 토크가 끈끈해 편안하게 컨트롤 할 수 있어서 웃었다. 시승 전까지만 해도 크루저 장르에 맞춰 낮게 깔린 차체와 편안한 포지션이 스포티한 주행감과는 거리가 있다고 예상했는데 가속,감속, 선회능력 등 모두 기대 이상이다. 그래서 느긋하게 주행한 기억이 없는 것이다. 투어러부터 커뮤터까지 아퀼라 300S의 생김새는 크루저, 투어러라고 단정 짓기 쉽다. 그런데 막상 타보니 도심을 활보하는 커뮤터로써도 손색이 없다. 충분한 출력의 쿼터급에 알맞은 콤팩트한 차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차량이 많은 도심이나 좁은 골목 길에서도 부담이 없었다. 높은 건물들 사이로 유유자적 움직일 때는 끈끈한 토크가 편안함을 더한다. 천천히 움직일 때 스로틀을 조작하지 않아도 엔진 힘만으로 툴툴거리며 나아간다. 또한 도심을 벗어나 장거리 투어를 떠나 도 만족스럽다. 거대하고 웅장한 크루저에 비한다면조금은 귀엽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크루저의 분위기는 잘 녹아있으면서도 운동성능은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 KR모터스의 도전이 계속되길 이번 아퀼라 300S은 전작인 아퀼라 125S와 마찬가지로 KR모터스가 설계한 독자모델이다. 아퀼라 125S를 선보였던 당시에도V-트윈 2기통 엔진이라는 매력적인 도전이 성공적이었고 현재 아퀼라 300S 또한 부족하다고 느꼈던 제동장치와 출력을 개선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KR모터스가 중국의 칭치오토바이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중국에서 모터사이클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라이더들의인식이 다소 부정적인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점은 분명히 장점이다. KR모터스는 아퀼라 시리즈를 통해 국내생산을 떠나 조인트벤처 체제에서도 매력적인 모델이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민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KR모터스를 응원한다.​- 모터바이크 10월호 -※상기 기사는 모터바이크지와 사전 협의하에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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