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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8
    여친의 도전~! 코멧125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우연히 보게 된 S&T홈페이지에서 스토리를 응모한다는 글을 보고 제 이야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사실은 엑시브를 검색해보다가 들어가게 된 건데, 아직 가격이 없네요.   제 오토바이는 코멧 125입니다 구입한지는 1년이 좀 넘었구요. 여기저기 다니는 제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에피소드는 지금의 여친과의 일화입니다. 이걸 쓰는걸 알면 전 맞을지도 모릅니다.   같은 과 동아리 후배였던 여친은 그때는 한없이 참~했더랬습니다. 얌전하고 ‘선배~~~이거 드세요’ 라며 음료수도 주고, 천상 여자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관심이 갔죠. 어느 날 벚꽃 구경을 핑계로 제 코멧에 태워서 여의도에 갔습니다. 그리곤 고백을 했죠 ㅎㅎ 그 뒤로 데이트를 할 때면 오토바이로 여기저기 부지런히 돌아다녔습니다. 처음엔 천상 여자던 제 여친이 나름 오토바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기분도 좋고 점점 터프해지는 모습을 마냥 이쁘구나~라며 좋아했습니다. 만난 지 100일이 좀 넘었을 무렵 오토바이를 배우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뒤에 타는 것 말고 자기가 운전을 하고 싶다면서요… 나름 여자가 오토바이를 타는 게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르쳐주기를 시작했습니다.   한적한 주차장에 가서, ‘이게 스로틀이고 이게 브레이크고.....’ 일단 잘 알아 듣더군요. 그래도 뒤에 타고 다니던 감이 있는데 기본은 됩니다. 1단에서 슬슬 출발은 시키는데 영 불안한 마음에 목소리가 조금씩 커지다가 결국은 싸우고 말았습니다. 엑셀을 살짝 만 당기라고 하는데도 부왕~~!! 을 여러 번.... 걱정되고 급한 마음에 큰소리를 쳤더니 서운하다고 울고~ 이래서 남친 한테는 배우면 안 된다며 화내고....   그렇게 한 시간 정도 어르고 달래서 조금 풀렸습니다. 이제 돌아갈까 했는데 꼭 출발을 해보겠다고 우기더군요. 불안했지만 좀 전에 싸운 것도 있고 미안하기도 해서 다시 연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푸득 거리며 시동 꺼먹기도 여러 번이었고 오른쪽 왼쪽으로 넘어트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오기가 생겼는지 또 엑셀을 감더군요. 급 출발이 되었고 뒤에서 잡고 있던 저도 어쩔 수 없을 정도로 끌려나가며 결국엔 넘어졌습니다 다행히 보호대를 하고 있어서 팔이랑 다리가 조금 까진 게 전부이지만 제 코멧은 만신창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뒤로는 직접 운전해보겠다는 얘기는 꺼내지도 않습니다. 오토바이도 알바비로 간신히 수리를 했고 여친도 금방 상처가 나았습니다. 저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며칠 후면 200일인데 이번에는 추워서 오토바이는 못 탈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년에는 돈을 좀 모아서 엑시브250을 타보고 싶네요. 여친이랑 앞으로도 더 잘 지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엑시브사면 또 자기가 몰아본다고 할까 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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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8
    스쿠터 형제<?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우리 형제는 닮은 듯 많이 다르다. 잘 맞는 부분이 있다면 스쿠터를 즐겨 탄다 정도지만, 그마저도 생각 차이가 큰 편이다. 나는 비버125cc를 사서 출퇴근용으로 애용하고 있다. 나보다 2개월 먼저 구입한 형은 일제 중고 스쿠터를 타고 있는데 매번 만날 때 마다 조소 섞인 훈계를 한다.   내가 구매한 가격이면 더 좋은 가격으로 수입차를 살수 있는데 왜 비싼 돈 주고 국산차를 샀냐며 구박을 한다. 신차랑 중고차를 어떻게 같은 가격으로 비교를 하느냐며 반박하면 나가는 출력이 다르단다. 시내주행 하면서 뭘 얼마나 빠르게 달리겠다고… 같은 배기량에 차이가 나 봤자라고 나 역시 한 방 먹이지만, 우리 형제의 자기주장은 항상 평행이론이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해서 점심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형에게서 다급한 전화가 왔다. 급히 집으로 들어오란다. 갑자기 무슨 일인가 싶어 자초지종도 제대로 확인 못하고 과장님에게 외출 허락만 받아서 집으로 갔다. 도착하기 무섭게 형은 내 뒤에 올라 타더니 바로 형네 회사로 출발 하잔다. “대체 뭐냐고~!!!” 결국 내가 폭발했고 형은 미안하다며 엄청 급한 상황이니 형 한번만 구해달라며 통사정을 했다.   퇴근 후 알게 된 사실은, 형이 중요한 미팅 자료를 집에 두고 나갔고, 다행이 일찍 기억해내서 스쿠터를 타고 다시 집으로 왔으나, 서류를 찾은 후 출발 하려니 갑자기 스쿠터 시동이 안 걸린 것이다. 발을 동동 구르다가 스쿠터로 15분 거리에 다니는 내게 연락을 했고, 다행이 내가 바로 가서 형은 문제없이 미팅에 서류를 가져갈 수 있었다.   “그러게 내가 뭐랬어~ 중고차 꼼꼼히 정비 해줘야 한다고 했잖어~!” “야~! 새 차라고 안 그러란 법 없다~! 그리고! 내가 정비를 안 해서 그랬냐? 부품이 수명이 다 된걸… 근데, 니꺼 뒷자리 은근 편하더라? 내가 탔는데도 꽤 빠르던데?” “왜~? 국산찬 줘도 안탄다며~? 내가 아까 얼마나 초긴장하고 달렸는지 알기나 해?”   형과 투닥 거리면서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던 건 오랜만이었다. 난 간만에 형을 도왔고, 형도 비버를 다시 보게 된 계기가 돼서 오히려 뿌듯했다. 형이나 나나 앞으로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쭈욱~! 스쿠터 타고 다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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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8
    달려라 거북이<?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01년 가을인 것 같네요. 막연히 오토바이 타는 친구들과 해외 레이서들을 동경만 하다 어느 날 기회가 생겼습니다. 대학 동기의 선배가 열혈 바이크 라이더라는 정보를 입수~! 용인에서 열리는 엑시브 레이스를 구경하러 간다기에 막무가내로 우겨서 따라 나섰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넓은 트랙과 시끄러운 엔진소리를 내며 형형색색의 엑시브들이 달리는 모습은 레이스를 처음 접한 제게는 일종의 문화적 충격이었습니다.   달리는 선수들끼리 추월하고, 넘어지고, 관중들이 환호하는 모든 모습들에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었고, 심장이 두 근 반, 세 근 반 뛰었습니다. 그 동안 진짜는 이거구나!! 싶었습니다. 당장이라도 한대를 사서 달려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두근거리는 느낌을 잊지 못하고 결국 오토바이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다음날부터 수소문 끝에 학교 인근 센터에서 판다는 깨끗한 엑시브 중고를 인수했습니다. 가슴이 마구 설레서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매뉴얼을 처음 접하는 제게 센터 사장님이 이것저것 알려주셨습니다. 자동차 면허도 있으니 이제 타기면 하면 되겠구나~! 했는데 이게 왠 일~! 팔이 떨리고 불안해서 핸들 조작이 마음대로 안되고, 시동도 자꾸 꺼먹었습니다. 차 사이로 다니기가 무서워 여기저기 눈치를 보며 느릿느릿 거북이 주행을 했습니다. 용인에서 보았던 그 날렵한 자태를 상상했지만 현실은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는 단계였습니다.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무섭다~!!! 내가 욕심을 부렸구나~!’ 쉽게 포기할 마음은 없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겨우 엑시브 첫 주행을 마쳤습니다.   이후 꾸준한 연습으로 차량 흐름은 맞추게 되었습니다. 불안감도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도로주행은 무섭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바람을 가르며 실용적인 교통 수단으로 애용하는 중입니다. 아~! 도저히 매뉴얼은 적응이 안돼서 스쿠터로 대차를 했습니다. 지금은 비버125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도로에서 마주치는 멋진 고배기량 오토바이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레이스를 보고 있으면 설레기도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능력 밖의 일이라 욕심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레이서들의 열정과 노력이 부럽기는 합니다.   기사를 보니 이번에 새로 출시된다는 기종 이름이 엑시브더군요, 영암서킷 레이스에서 1등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10여 년 전의 추억이 떠올라 새삼 두근거림을 다시 느껴봤습니다. 비록 지금은 거북이 라이더지만, 꾸준히 노력해서 언젠가는 새롭게 탄생한 엑시브를 타볼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언젠가는 기회나 여건이 된다면 매뉴얼 바이크를 자연스럽게 탈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겠지요 그 날을 꿈꾸며 이상~ 빠름의 열정이 부러운 거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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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8
    지난 10월16일 부터 11월15일까지 진행된 오너스스토리 모집 이벤트 7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선정되신 5분을 안내해 드립니다.<?XML:NAMESPACE PREFIX = O />   강민승 (010-xxxx-8440)   김영대 (010-xxxx-1057) 양동석 (010-xxxx-8773)   이승재 (010-xxxx-7527)   최희경 (010-xxxx-0776)     한분 한분의 소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응모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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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6
      ▣ 엑시브250 시승단 모집 5명 선발에 400여명 접수하여 뜨거운 관심과 높은 열기 보여줘▣ 24일 S&T 서울 사옥에서 시승단 발대식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S&T모터스는 엑시브250N의 홍보를 위해 해외모터쇼는 물론, 레이스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전국적으로 제품설명회를 개최하며 제품 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새로운 시도를 했다. 바로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승단을 모집한 것이다.   지난 12월 초부터 약 2주 동안 모집 이벤트가 온라인을 통해 소개 되었고, 5명 선발에 400여명이 접수하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엑시브 모니터링 시승단은 엑시브 250N 신차를 무상으로 6개월간 시승하게 되며, 시승 기간 동안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등 SNS와 동호회 등을 통해 다양한 컨셉으로 엑시브를 소개하고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각 개인의 주행 소감에 대한 리포트를 회사에 정기적으로 전달해 주행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기도 하다. S&T모터스는 지난 18일 엑시브 시승단 최종 선정자 5명을 발표 하였으며, 이들 5명의 시승단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산동에 위치한 S&T모터스 서울 사옥에서 시승단 발대식을 가졌다. 시승단 발대식은 S&T모터스 임직원과 시승단 등이 참가하여 축제 분위기속에서 진행 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회사 임원의 감사 인사말씀과, 시승단 운영 방침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었으며, 엑시브 250의 개발 배경 및 특징들을 소개하는 영상이 함께 공개 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S&T모터스 박천일 기획조정실 상무는 “엑시브250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선정된 5명의 시승단 여러분들은 미처 선정되지 못한 다른 고객들의 몫까지 열심히 시승해 엑시브250을 널리 알려 주시고 아울러 안전운행 하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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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6
     ▣ 12월 11일 대전을 시작으로 주요도시 순회하며 제품 개발 및 특장점 설명회 진행 ▣ 참석한 판매점 대표들 제품에 대한 궁금증 질문하며 높은 관심 나타내    S&T모터스의 엑시브가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이슈를 이어가고 있는 요즘, 엑시브250N을 알리기 위한 전국적인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전국의 대리점 및 판매점을 대상으로 ‘엑시브250N"의 제품 설명회를 지난 11일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대구 등을 순회하며 진행하였고 많은 대리점 및 판매점 대표 등이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S&T모터스는 이번 설명회에서 그간의 개발진행 과정 및 홍보영상을 선보였으며, R&D에서 제품의 특장점과 엔진개발 컨셉 등을 영상자료 및 실물을 대비하여 설명하였으며, 제품 전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질의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많은 참석자들은 제품을 직접 살펴보며 직원들에게 작은 것 하나라도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S&T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 설명회를 통해 신제품에 대한 개발 배경 및 특장점 등의 소개로 제품 알리기에 주력 했다.”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판매점은 물론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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