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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6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입대가 머지 않은 아들녀석이 있습니다. 부모 마음이야 다 같겠지만, 어디 가서 말썽 한번 안부리던 착한 녀석이었습니다. 이 녀석이 고3이던 어느 날 느닷없이 담임 선생님께서 면담을 요청하셨다더군요. 담임 선생님께 들은 충격적인 소식은 아들녀석이 또래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타다 걸렸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다행이 크게 문제되지는 않고 가벼운 징계 정도에서 마무리 되었는데, 철없이 오토바이를 타던 아비를 보고 배운 것 같아 도저히 야단을 칠 수가 없었습니다. 한숨짓는 아내를 달래고 아들녀석과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녀석… 이제까지 절 보며 그렇게 좋아했는지 몰랐네요. 왠지 미안하고, 마음 아프고, 걱정된다 했더니 아들녀석이 묻더군요. 공부도 게을리 안하고 정식으로 면허 따고 안전장비 다하고 조심히 타겠다고 약속하면 허락해 주겠느냐고…. 그렇게 초롱한 녀석의 눈을 너무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도저히 안 된다는 말이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안을 했습니다. 어디라도 좋으니 대학을 진학할 것. (제 아들은 공부와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대학생이 되면 면허와 안전장비는 필수~! 단, 한번이라도 교통위반 경력이 생기면 2달간 무조건 키 반납. 만약 사고라도 나면 무조건 오토바이 처분할 것을 조건으로 한다면 새 차를 사주겠노라 남자 대 남자로 약속을 했습니다.   결국 아들녀석은 오토바이에 대한 일념이었는지, 바닥이던 성적을 끌어올려 4년제 모 대학에 합격했고, 바로 2종소형을 취득한 녀석에게 축하 선물 겸으로 미라쥬250을 선물했습니다. 처음 새 차를 사서 첫 시동을 걸고 좋아하던 아들 녀석의 웃는 얼굴이 ‘과연 내가 잘 하는 짓일까?’ 수없이 하던 걱정을 잠시나마 잊게 해 주었습니다. 본인 체격으로 감당 안될 것 같은 미라쥬를 뒤뚱거리며 공도로 끌고 나갈 때엔 한없이 불안했고, 첫 도로주행을 위해 차를 타고(그 당시에는 제 오토바이가 없었습니다.) 뒤에서 에스코트 해주던 때에는 대견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미라쥬와 대학생활을 함께 하더니, 얼마 전 곧 군입대를 한다며 오토바이를 팔았다고 제게 봉투를 하나 내밀었습니다. 그 철없던 때에도 아비인 제게 얼마나 큰 고민거리였을지 이해할 수 있었다는 아들은 그때 야단치지 않고 본인의 의견을 들어줘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당시엔 넉넉치 않던 형편인데도 굳이 무리하며 신차를 사줘서 감사했다고도 했습니다. 비록 그때 비용에 한참 부족하지만 중고차를 판매한 돈을 돌려드린다며… 제대하고 돌아와서는 자신이 돈을 벌어 꼭 새 차를 사겠노라고 약속했습니다.   자칫 어긋날 수 있었던 아들 녀석은 어느덧 그렇게 장성해서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그리고 곧 군 입대를 하면 더욱 듬직한 녀석이 되어 돌아올 것 같습니다. 그간 어리고 여린 녀석을 잘 지켜준 미라쥬가 새삼 기특하고 고맙게 여겨집니다. 아들녀석은 S&T모터스에서 조만간 신차가 나올 것이라며 본인이 제대할 즈음이면 보다 나은 버전이 있을 테니 그 차를 목표로 하겠다고 하더군요, 저도 친숙한 ‘엑시브’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또 한번 약속했습니다. 그때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달려보자고… 아들녀석과 시원한 바람 맞으며 함께 투어 갈 생각에 벌써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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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6
    사랑은 티니를 타고~♡   티니110을 타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어김없이 함께하는 나의 애마 티니~! 애칭은 까꿍이^^b 강남대로는 저의 에브리데이 출근길입니다^^ 넓긴 하지만 늘 차가 많은 길인 거 다들 아시죵?   늘 평범하기만 했던 출근길... 그 날도 어김없이 까꿍이와 출근길에 올랐고 뱅뱅사거리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왠 시커먼 차가 1차선에서부터 대각선으로 삐딱하게 제 옆으로 서서히 오지 않겠습니까?!! 앞만 보고 있었는데 누군가 저를 애타게 부르더군요.. 두리번두리번~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그 까만차의 차주였습니다. 나름 ‘꽃미남’이시더군요. ㅎㅎ  "왜 그러지?! 내가 뭘 잘못했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번호 좀 알려주세요!" 라고 외치는 그... 순간 머리는 멍해지고, 머리와는 달리 어느새 전 핸드폰 번호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ㅋㅋ 정말 믿기 힘든 일이 벌어진 것이죠!!! (뭘 믿고 묻고 답했을까? 지금 생각해도 황당~) 공도의 특성상 길게 얘기는 할 수 없어 짧은 눈인사만하고 우린 헤어졌고 제 심장은 두근두근 거리고 있었습니다.   몇 일 후, 그에게서 연락이 왔고 저흰 그렇게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는 3살 연상~ 그때 물어봤죠… 공도에서 연락처 물어볼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오토바이 탄 제 모습이 너무 깜찍해 보였다나~ 뭐라나? ^^;;; 1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가끔 까꿍이랑 못 다니게 해서 투닥 거리긴 하지만…ㅋㅋ 그래도 우리의 인연은 까꿍이 덕분이 아닐까 합니다~ 요물~~~언니를 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까꿍아~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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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6
    겁 없는 꼬맹이 바이크 입문기   제 바이크 입문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언제!!인지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제가 어릴 때 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다른 친구들은 부모님들이 자전거를 많이 사주셨던 때 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모터크로스도 하시던 바이크 매니아셨지만 제게는 자전거도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자전거와 차량간의 사고를 보시고는 절대로!!!!! 안 사주시는 겁니다.   그런 제게 한가지 탈출구이자 공식적으로 허락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시골에가서는 자전거를 타게 해주시더군요. 당시 시골 집에는 요즘의 자동차의 오토기어 레버 같이 생긴 변속기가 프레임에 달려있는 자전거가 있었습니다. 명절이나 방학이 되면 부득부득 시골에 내려가서 자전거를 타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바이크를 좋아하게 되었던 기질이 아닐까 합니다.   자~ 그러던 어느 날입니다. 추석이라고 시골에 도착했는데 그렇게나 기대하던 자전거가.... 펑크가 났습니다. 외삼촌은 고쳐주실 생각도 없으신 것 같고... 다음날 자전거 옆에 서있던 바이크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이때부터 돌아오지 못하는 강을 건넙니다. ㅎㅎ 시골에 사는 사촌동생한테 뒤에서 밀라고 시키고 바이크를 온 힘을 다해서 끌고 나갔습니다. 처음 자전거를 배우는 것처럼 뒤에서는 밀어주고 핸들만 제가 조작하던 것입니다. 그때는 바이크의 이름이 뭔지도 몰랐지만 GS125였습니다. 자전거 밖에 모르던 꼬맹이 눈에 이~~~만한 기계덩어리가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꼬맹이 둘이서 뭘 하겠습니까? 이내 지쳐서 바이크를 세워두고 유턴할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지더군요… 유턴을 시작한지 10분 정도 지나니 바이크를 돌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무겁고 완만한 안장에 앉아도 까치발인 저한테는 무리였습니다. 온몸에 힘이빠져 집에 들어와서는 한참을 멍하니 있었습니다.   다음날!!! 왠지모를 오기와 신기함에 다시 시도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좀더 멀리 밀고 나와서 관찰을 시작했습니다. 계기판에는 숫자도 잔뜩이고 비슷해 보이는 바늘들이 있고.... 버튼은 왜 그렇게 많은지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일단 아는 것만 만져보기로 합니다. 외삼촌이 하시던걸 따라 해 보기로 했습니다 키를 돌리니 불빛이 들어옵니다 오른쪽의 브레이크는 이미 잘 듣는다는 걸 알지만 왼손에 있는 브레이크는 전혀 듣질 않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클러치더군요. 일단 왼손에 있는 건 포기 합니다.   스타트 스위치를 눌렀는데 시동이 걸립니다. ‘푸두두두두두두두’ 영화를 봐서 폭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전력질주로 도망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어처구니 없지만 어린 저에겐 그만큼 모든 게 신기했습니다. 한참을 보고 있다가 조심조심 다가가 열쇠를 돌려서 시동을 끄고 집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잠들기까지 ‘두두두’ 거리던 배기음이 떠올라 마냥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다음날이 되어 이젠 겁을 상실합니다. 끌고 나가서 시동을 걸고 앉아서 또 탐구에 들어갑니다. 어쩌다 잘못 발을 댄 그곳에 있던 기어...... ‘컥’ 하고 시동이 꺼지면서 바이크가 움찔합니다. 그 상태로 스타트 스위치를 누르니 끼릭 거리며 앞으로 움직이더군요. 그러면서 클러치라는 이름 모를 레버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나절을 궁리하니 시동을 걸고 드디어 출발을 합니다. 반 클러치를 사용할 줄 모르니 뒤에서 밀거나 내리막까지 끌고 가서 출발을 하니 시동이 안 꺼지고 출발이 가능해집니다. 어쨌든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독립적인 주행(...이랄 것도 없지만)이 가능해 진 것입니다.   그때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30 이란 숫자가 내주는 속도는 숨이 가빠질 정도였습니다. 아마 이때부터 저의 바이크 사랑이 시작된 게 아닐까 합니다. 지금도 그때 그 순간들의 기억은 아주 선명하게 기억이 되네요. 요즘은 아주 가끔 보이는 낡은 GS125를 보고 있으면 한동안 발을 떼지 못하고 구경하곤 합니다   거의 제가 살아온 대부분을 같이 보낸 바이크들....아마 그때 GS가 없었다면, 시속30km의 숨막히는 경험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지낼 수 없겠죠. 소식을 들어보니 엑시브가 250이 되어 돌아온다는 말이 많더군요. 사진들도 돌아다니고... 부디 바이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저처럼 추억거리가 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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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6
    아빠와 함께~   고1때였다. 아침마다 아빠스쿠터를 타고 등교를 했다. 조금 창피하긴 했지만, 대중교통으로 1시간씩 걸리는 거리를 단 30분 만에 갈수 있으니 아침 잠이 많은 내겐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런데 하루는 교문 앞에 내리려다가 등뒤에서 수군거리는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어버렸다. “야야~! 배달이다.ㅋㅋ” 다른 덧붙임도 없었고, 주변 아이들의 특별한 동조도 없었는데 난 혼자 얼굴이 귀까지 빨개져서 뒤돌아 보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 얼어붙어 버렸다. 도저히 교문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 뒤로 부모님의 만류에도 나는 1시간이 넘는 등 하교 길을 꾸역꾸역 버스를 타고 통학했다.   고집스럽게 통학을 하던 나였지만, 고3이라는 스트레스, 잠과의 전쟁, 몸살감기 3단 콤보에 무너져 버렸다. 2년 만에 아빠 등뒤를 보며 스쿠터에 몸을 싣고 학교 앞까지 내달렸다. 미리 부탁해서 교문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서 내린 나였지만, 간만에 북적이지 않고, 쉽고 빠르게 학교에 도착하니 기분이 한결 가뿐해졌다. 이후로 이틀간 계속 아버지의 스쿠터 뒷자리를 이용했다. 헌데 몸살 기운은 더 심해졌다. 걱정되셨는지 아빠가 하교 길에 마중을 나와 주셨다. 두꺼운 오리털 잠바를 품에 앉고 터덜터덜 걸어 나오는 날 부르셨다.   “진희야~!” 갑작스러운 아빠의 방문에 깜짝 놀란 나는 고1때의 기억이 문득 떠오르면서 당황했다. 주변에 아는 친구들은 없는지 두리번거리며 황급히 달려갔지만, 이미 같은 반 친구들 눈에 띄고 말았다.   “우와~ 야~! 너 이거 타고 집에 가? 완전 재밌겠다~!!! 아~!! 안녕하세요~ ~~~” 예상치 못한 반응에 나는 순간 멍~ 해졌다. 지나가시던 옆 반 담임선생님은 “누구는 좋겠네~!” 하며 웃으며 지나가셨고, 왠 얼굴도 모르는 남학생은 “어? 비버다~!” 하면서 우다다 뛰어와 아빠의 스쿠터를 한참 구경했다. 갑자기 2년 전 비버에게 미안해 지는 기분이 들었다. 아빠에게도… 아빠가 꼭 품어서 따듯해진 오리털 잠바를 교복 위에 껴입고 나는 냉큼 아빠 뒷자리에 올라탔다. 원래부터 내 자리였던 마냥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었다. 집에 가는 동안 아빠의 등뒤에 착~! 달라붙어 오랜만에 아빠 허리를 꽉 끌어안았다. “아빠~! 땡큐~ 사랑해요~” 아빠가 뭐라고 대답하셨는지는 못 들었다. ‘비버야~! 땡큐~ 앞으로 몇 달간만 잘 부탁해~!" 이후로 나는 수능시험 치르는 날까지 아빠와 함께 비버를 타고 날아다녔다.   (곧 수능 치르는 수험생 여러분들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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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6
    달콤한 인생의 앙칼진 파트너   대학시절에 든든한 애마가 되어주었던 "프리마 랠리"얘기다. 벌써3년이나 지났다.   대학에 진학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게 스쿠터로 등 하교를 하는 것이었다.   고등학교 때는 학생신분으로 힘들었지만 왠지 대학생이 되어서는 낭만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학교는 성남에 있었고 집은 한남동이였으니 적당한 교통수단을 찾아야 했다.   과별 과제나 행사들로 늦게 끝나서 교통편이 없을 때도 많았고 알바를 천호동으로 다녔었는데 지각하는 일도 종종 생겼다.   부모님께 받은 용돈과 알바비를 보태서 스쿠터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일제 스쿠터는 예쁘고 좋긴 했지만 수리비도 비싸고 자금도 충분치 않아서 국산이나 중국산을 알아보았는데, 중국산은 정말 신뢰가 안 갔다.   여러 기종을 놓고 고민하다가 근처 센터에서 중고로 나온 ‘프리마랠리’를 저렴하게 구입했다.   나름 든든해 보이는 타이어가 맘에 들었고 2스트로크 엔진이란 게 썩 맘에 들진 않았지만 어떻게 보면 멋있어 보이기도 했다. (나만의 착각이었을까?)   아무튼 그 덕분에 같은 과 동기들의 교내 택시 노릇을 했고, 그러다 과 후배와의 인연도 생겼다.   여자친구가 생기고 난 뒤부터는 둘만의 자가용 역할을 해주었고, 공터에서 여친에게 스쿠터타는 법을 가르쳐주기도 하며 말로만 듣던 달달한 대학생활도 즐겼다.   1년 남짓 함께하면서 기름게이지가 고장 나서 두세 번 멈춰선걸 제외하면 말썽도 없었고, 빠른 속도나 고급스러움은 없어도 나와 여친을 태우고 남산이나 남한산성 등의 데이트 코스를 잘 달려 주었다.   이제는 조금 큰 바이크를 사고 싶지만 제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여유가 없다.   그래도 지금까지 옆에 있어주는 여친과의 만남을 이루어주고 발이 되어준 프리마...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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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4
    지난 9월16일 부터 10월15일까지 진행된 오너스스토리 모집 이벤트 6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선정되신 5분을 안내해 드립니다.<?XML:NAMESPACE PREFIX = "O" />   김   철 (010-xxxx-3658) 김동현 (010-xxxx-5437) 안진희 (010-xxxx-3383) 유석진 (010-xxxx-9359) 김나연 (010-xxxx-1031)     한분 한분의 소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응모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선별된 스토리는 S&T뉴스 게시판을 통해 소개될 예정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7차 모집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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