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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 11-04
        빗길에서도 지켜준 든든한 파트너   28살의 퀵서비스를 하는 자칭 건실한 청년입니다 제 얘기는 지금까지 별 탈없이 잘 달려주는 미라쥬 입니다. 3년 전에 평소 알고 지내던 센터에서 좋은 매물이 나왔다며 추천해주셨습니다. 전에 타던 타사의 스쿠터는 너무 잔고장도 많고 소모품도 빨리 교체를 해야 되어서 여간 신경 쓰이던 게 아니었죠. 면허는 5년전 쯤에 2종 소형을 취득해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일단 낮고 안정감 있는 차체로 장거리 주행이 편하고, 125cc에서 나오지 못하는 힘을 느낄수가 있어 가끔 있는 장거리 주행에도 무리 없이 다닐 수 있었습니다. 아주 큰 부피의 짐을 싣지 않으니 적당히 연비도 잘 나왔습니다. 엔진도 오일만 잘 갈아주면 언제나 일정한 느낌을 내주더군요.   일상이 바이크로 운행을 하는 일이지만 아주 특별하게 재미있는 일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늘 타고 다니는 녀석이라서 그런지 빗길 주행에서는 너무 편안한 안정감을 줍니다. 마치 빗길 주행에는 오히려 이 녀석이 절 지켜주는 느낌입니다.   차량을 인수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날씨가 꾸물거리다가 하루 종일 비가 많이 온 적이 있었습니다. 우비에 장화까지 신고 출근길이였는데 앞에 가던 차가 급하게 끼어들더군요. 순간 눈앞에서 일어난 일이라서 놀랐지만 비가 많이 오는 길임에도 낮은 차체로 안정적으로 서주었습니다. 운전자는 비가 많이 와서 제가 잘 안보였다고 합니다. 전에 타던 스쿠터였더라면 멈추다가 넘어졌을지도 모르는 상황일 정도로 급하게 섰는데, 미라쥬는 한동안 가슴을 진정 시키는 정도로 끝났습니다. 그래서 미라쥬에 대한 믿음도 더 커졌구요. 쉬는 날이면 항상 세차를 해주면서 예뻐해 주고 있습니다 여유가 좀 더 된다면 ST7도 사고 싶습니다만, 아직은 이 녀석을 더 아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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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4
    내 인생의 새 길   저는 학교에서 흔히들 말하는 문제아였습니다. 대학은 진학을 포기했고, 기술을 배우는건 어떻겠냐는 선생님의 조언도 그때는 귀에 안 들어왔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친구들과 PC방에서 게임을 하거나 어울려 술을 마시는 것 외에는 딱히 할 일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1년을 지내고 나니 점점 모든게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재미난 게 없을까 찾았더니 친구 녀석이 하루는 아는 오토바이 센터에서 빌려왔다며 오토바이를 끌고 나타났습니다. 타보니 재미있긴 했지만 아무런 기초도 없이 불안하게 타던 저랑 친구들은 결국 그 오토바이를 넘어트렸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양쪽으로 5번이나.... 다행이 센터 주인아저씨가 맘이 좋아서 크게 혼나지 않고 수리비를 저렴하게 받기로 해주셨습니다. 그날 돌아가며 탔던 친구들끼리 수리비는 나눠서 갚기로 했고, 그날 이후 대부분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부모님을 졸라 용돈을 모아와서 수리비를 채워나갔습니다.   돈도 어느 정도 갚았겠다, 할일도 없이 심심하던 차에 그 센터에 들렸더니 사장님이 우리가 넘어트린 오토바이를 수리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요거 은근히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옆에서 쭈그리고 앉아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었더니 대뜸 드라이버 한 개를 손에 쥐어주시면서 부서진 카울을 벗겨내라는 것이었습니다. 황당했지만 재밌을 것 같아 한 개씩 풀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결국 밤 늦게까지 사장님이 시키는 대로 이것 저것 띄어내고 붙이고, 돌리고 맞추고를 계속했습니다.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날 열심히 풀렀다 조립한 오토바이는 코멧250R이었습니다. 신기한 건 그날 했던 작업이 계속 생각날 정도로 재미있었다는 겁니다. 또 뜯어보고 싶어지고, 이것저것 궁금해졌습니다. 그날부터 이것저것 잡지나 인터넷등을 뒤져가면서 코멧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토바이 정비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이상하게 자동차학과는 있어도 오토바이 학과는 없네요? 정비란 걸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학원도 없다고 했습니다. 예전엔 S&T모터스에서 정비교육을 했었다는 데 지금은 안 한답니다. (다시 열어주실 생각 없나요? 진짜 잘할 자신 있는데…..)   이리저리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졌더니 엄마가 얘기 좀 하자고하셨습니다. 그간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 요즘 오토바이 수리가 재밌는 것 같다고 했더니, 고3때 담임선생님이 진학상담 때 제가 공과 대학 쪽으로 소질이 있어 보이는데 성적이 안 되서 안타깝다며, 전문대 자동차 학과 같은 쪽으로 보내보면 어떻겠냐고 말씀하셨답니다. 전문대도 좋고 정비 학교도 좋으니 부모님은 제가 무언가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진진하게 고민해보기를 원하셨습니다.   아직은 고민 중입니다. 하지만 늦어도 내년에는 무언가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준, 그래서 진로라는 것도 고민해 보도록 계기를 준 코멧에게 고맙네요 앞으로 어떻게 배워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코멧을 제손으로 직접 수리하고 조립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언젠가는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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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4
      변치 않는 라이더 정신   나는 어린 시절부터 모터사이클을 좋아하던 학생이자, 잠시 바이크를 멀리하고 있는 변함없는 라이더다.   고등학생시절에는 감마125로 시작하여 MX125등 대학 초년시절까지 여러가지 오토바이를 타봤지만 군입대로 인해 팔고 제대 후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냈다. 하지만 참을성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고 다시금 오토바이를 찾게 되었다. (3살 버릇 남 주겠나?)   할리는 가격이 너무 비쌌다. 오랜만에 다시 올라타는 상황이니 망설임이 생겼다.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R차는 인덕(?)이 후덕한 나에겐 포지션의 무리가 있었고, 가격도 생각보다 고가였다. 그래서 가격은 좀 저렴하지만 기능성 면에서는 충분할 것 같은 국산 아메리칸을 알아보았는데, 미라쥬650과 ST7으로 추려졌다. 같은 회사이니 큰 문제는 없겠지만 기왕지사 신형을 사자라는 생각에 ST7으로 정했다.   결혼생활에 큰 무리를 한 것이지만 신차를 구입하는 첫 애마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상황이기에 무리라는걸 알면서도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혼자 강원도, 충청도... 쉬는 날이면 어김없이 애마를 끌고 나갔다.   그러기를 1년여~ 나에게도 2세가 생겼다. 한동안 집사람과도 여러가지로 애를 썼지만 쉽지 않았었는데, 너무 기쁜 일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찾아온 과제. 애마를 정리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맘처럼 정 떼기가 쉽지 않았다. 나중에 좀더 좋은 녀석으로 구입하겠노라 다짐은 했지만 아직까지는 가정에 충실하고 있다.   힘들고 고민도 많았던 순간들이 ST7이 많은 위로가 되어주었는데… 아이가 크면 다시 위안이 되어줄 애마를 만날 수 있겠지… 그때까지만 참아보기로 했다.   S&T모터스, 앞으로도 좋은 모터사이클을 많이 만들어 주길~ 나같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들이 남아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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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1
           S&T모터스의 신기종 엑시브250의 국내외 공식 일정이 확정되었다. 11월 초 두바이 등 해외 수출을 기점으로 12월 시판에 들어갈 예정인 엑시브250N는, 오는 7일부터 열리는 “2013 EICMA”에 공개 전시될 예정이다.    극한의 레이스 적응력을 확인하고자 지원된 양산형 사전제작 모델은 Garage41의 최시원 단장에 의해 모디파이 되어 오는 11월 10일 영암에서 열리는 “KKRRC” 마지막전에 참가하여 국내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S&T모터스의 관계자는 “국내 런칭 시점이 라이딩의 비수기인 겨울 시즌이라 여러 가지 방안을 고려 중이다. 시판은 12월초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실제 고객들의 구매는 내년 봄에 활성화 될 것을 감안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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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5
        ▣ 10월 19일 경남도청에서 창원시청 앞 까지 거리퍼레이드 가져 ▣ 전기이륜차 ‘에바’와 ST7 등 대배기량 제품 선보여 관람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 얻어   S&T모터스는 ‘2013 창원페스티벌"의 주행사인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전기이륜차 ‘에바(EVA)’와 미라쥬650P, ST7 Police 버전 등 대배기량 기종 등을 선보였다.   지난 10월 19일 창원시에서 열린 이번 "2013 창원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는 경남도청 앞을 출발하여 창원시청 앞 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0개의 플로트와 전국공모팀, 시민참여팀 등 총 55개팀 6천여명이 참여하였다.     전국 최대 거리축제인 ‘2013 창원페스티벌’은 ‘철의 꿈, 빛나는 땅 창원,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하였고, 특히 이번 축제의 주행사인 퍼레이드는 ‘창원의 희망찬 미래, 꿈과 비전’을 국내 최대 거리퍼레이드로 구현하고 시민 참여와 감동이 함께하는 창원의 렌드마크 축제로 브랜드화 하여 참여형 명품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S&T모터스는 이번 퍼레이드에 친환경 전기이륜차 ‘에바(EVA)"와 ST7 Police 버전과 미라쥬650 Pro 등 대배기량 제품 등이 참가하여 국내 최대 배기량 제품과 친환경 제품을 독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이륜차 제조회사로서 높은 기술력과 위상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내빈과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높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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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5
        ▣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려  ▣ 친환경 전기스쿠터 '에바(EVA)' 'ST-E3R(로미오)'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 S&T모터스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 ‘제4회 Korea Smart Grid Week’ 행사에 참가하여 친환경 전기스쿠터 ‘에바(EVA)'와 ’ST-E3R(로미오)‘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S&T모터스를 비롯 삼성, 한전, LG화학, LS산전, POSCO, SK이노베이션 등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사업에 힘을 쓰고 있는 국내 대표기업들과 현대, 삼성, GM의 전기자동차 그리고 각국의 스마트그리드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로 진행 되었다.   S&T모터스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친환경 전기이륜차 ‘에바(EVA)'와 ‘ST-E3R(로미오)’의 시동을 걸어 보며 매연과 소음이 없고 성능과 경제성 품질 등이 뛰어난 친환경 전기스쿠터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관람객들은 전기스쿠터 홍보 동영상을 통해 현재 각 분야에서 실제로 사용되어지고 있는 전기스쿠터의 모습을 보며, 전기스쿠터의 편리함과 실용성 등에 다시 한 번 놀라움을 나타냈다.   S&T모터스 관계자는 “스마트그리드의 다양한 기술이 모인 전시회에 S&T모터스의 친환경 전기스쿠터를 소개하고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 보다 다양하고 많은 홍보 행사를 통해 전기스쿠터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홍보 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T)를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으로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번째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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