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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4
    아련한 첫 애마의 추억   오랜만에 인터넷을 뒤적이다 S&T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스토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있자니 예전에 제 첫 바이크의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올해 제가 서른 두 살이니 10년 전 이야기네요.   저희 아버지께서 여러가지 스포츠를 좋아하시는데 당시에는 바이크에 관심이 많으셨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몰래 구입하신 미라쥬250.....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아버지는 저에게도 바이크 타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로 하셨습니다. 고등학생 때 잠시나마 배달 알바도 했었고 125cc는 탈줄 알았지만 아버지는 좀더 확실하게 교육을 해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이촌동의 거북선 나루터를 찾아갔는데 예약을 해야 해서 교육은 못 받고 주말에 아버지께 배우기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주말 이종소형 면허를 취득하면 미라쥬를 타고 다녀도 된다는 말에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아버지도 몸으로 익히신 입장이라서 가르쳐주시기엔 한계가 있으셨나 봅니다. 그때는 바이크타는 분들이 거북선 나루터에 많이 왔었습니다. 그 중에 저처럼 연습을 하시는 분들도 몇 분 만나게 되고 그러던 중에 저한테도 가르쳐주신다는 형님이 계셨었습니다. 서킷에 다니기도 하시고 바이크도 좋아보이고... 그분께 이종소형면허 취득을 위한 연습을 코치 받았고 뭘 모르던 대학생이 앞으로 나도 저런걸 타고 싶다라는 꿈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형님 덕분에 면허도 쉽게 취득했습니다. 평소에 연락도 하고 자주 뵙기도 했는데 어느 날 제부도로 투어를 간다고 하시더군요. 아버지도 같이 참여하시기로 했고 저도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이종소형 면허도 있으니 제가 직접 운전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걸 알아차리시고 저에게 당시 신차 정도로 깨끗했던 코멧을 빌려주셨습니다. 연습용으로 타던 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깨끗했습니다. 아버지의 미라쥬와는 달리 속도감도 좋고 디자인도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가게 된 투어가 너무 신나서 제부도를 가는 내내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모릅니다. 무사히 투어를 마치고 그동안 짬짬히 모아둔 돈과 아버지께서 조금 도와주셔서 바로 그 코멧을 구입해버렸습니다. 그땐 세상이 달라 보일 정도더라구요. 그 후에 일년 정도 여러 곳을 다녔고 군대에 입대하면서 판매 했습니다. 어찌나 아쉽던지… 지금 돌이켜 생각해도 짠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바이크를 구매하겠다고 다짐 했지만 결혼까지 한 지금은 쉽지만은 않네요. 신차로 x-5라는 모델이 나온다고 하던데 내심 기대도 해봅니다. 어린 나이에 타봤던, 제가 느꼈던 코멧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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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4
    사업 확장 도와준 비버에게 감사를~   저희 부부는 의정부에서 정육점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 후 함께 일군 사업이라 애착이 큽니다. 지금도 남편은 휴일도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고, 저 역시 육아와 함께 일을 돕고 있습니다. 1년, 2년… 열심히 일하다 보니 어느새 단골 손님도 늘고, 거래처들도 생겼습니다. 조금씩 거래처를 늘리고, 일감을 더 찾다 보니 어느 순간 몸이 두 개여도 모자를 정도로 바쁜 시기가 오더군요.   특히 이른 아침에 식자재를 준비하는 식당들에 맞추어 새벽잠도 없이 뛰어다니는 남편이 많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여기저기 사방으로 뛰며 거래처를 다니는 모습이 안타까워 작년 여름에 큰맘 먹고 스쿠터를 한대 장만 했습니다.   아무리 사업이 잘 풀려서 바쁜 발을 대신할 스쿠터를 찾는다지만, 개인 사업이 다 그렇듯 막상 목돈을 사용하기엔 부담감이 있기에 가격이 저렴하면서 잔고장이 없을 스쿠터가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동생의 지인을 통해 구입한 스쿠터는 S&T모터스의 ‘비버125’였습니다. 국내 브랜드여서 수리점이 많고, 부속 값도 싸다는 이점이 있어 보였습니다.   지금 와 이야기지만 솔직히 이 녀석 때문에 마음고생을 한적도 있었습니다. 거래처에 배달 가다 말고 서버린 스쿠터 때문에 남편은 그 자리에 세워두고 무거운 생고기를 짊어지고 뛰기도 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미안한 마음에 중고 판매를 권했지만, 남편은 고생을 좀 하기는 했어도 스쿠터가 있어서 많이 편해졌다며 저를 말렸습니다. 수리점 주인도 국내브랜드라 부속도 빠르게 구하고 수리비도 저렴한 편이라며 위로를 했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겪으며 아직도 비버는 저희 남편의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아직까지 큰 사고나 고장은 없었고, 그 덕분인지 저희는 2호점을 내게 되었습니다. 추석 직전에 마트로 입점하는 통에 몇 날 몇 일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정신이 쏙 빠지게 일만 하다 이제서야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습니다. 준비 기간에도 비버는 충실히 남편의 발을 대신해 주었습니다. 이제와 조금 덕을 본 기분입니다~ㅎㅎ 그간의 고생에 대한 자축을 하고 싶은데 마땅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동생에게 이벤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이만큼 사업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을 내준 남편과 그래도 동고동락 하면서 남편의 발이 되어 큰 사고 없이 곁에서 도와준 비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큰 고장 없이 부지런 떨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보~ 항상 운전 조심해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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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4
        빗길에서도 지켜준 든든한 파트너   28살의 퀵서비스를 하는 자칭 건실한 청년입니다 제 얘기는 지금까지 별 탈없이 잘 달려주는 미라쥬 입니다. 3년 전에 평소 알고 지내던 센터에서 좋은 매물이 나왔다며 추천해주셨습니다. 전에 타던 타사의 스쿠터는 너무 잔고장도 많고 소모품도 빨리 교체를 해야 되어서 여간 신경 쓰이던 게 아니었죠. 면허는 5년전 쯤에 2종 소형을 취득해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일단 낮고 안정감 있는 차체로 장거리 주행이 편하고, 125cc에서 나오지 못하는 힘을 느낄수가 있어 가끔 있는 장거리 주행에도 무리 없이 다닐 수 있었습니다. 아주 큰 부피의 짐을 싣지 않으니 적당히 연비도 잘 나왔습니다. 엔진도 오일만 잘 갈아주면 언제나 일정한 느낌을 내주더군요.   일상이 바이크로 운행을 하는 일이지만 아주 특별하게 재미있는 일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늘 타고 다니는 녀석이라서 그런지 빗길 주행에서는 너무 편안한 안정감을 줍니다. 마치 빗길 주행에는 오히려 이 녀석이 절 지켜주는 느낌입니다.   차량을 인수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날씨가 꾸물거리다가 하루 종일 비가 많이 온 적이 있었습니다. 우비에 장화까지 신고 출근길이였는데 앞에 가던 차가 급하게 끼어들더군요. 순간 눈앞에서 일어난 일이라서 놀랐지만 비가 많이 오는 길임에도 낮은 차체로 안정적으로 서주었습니다. 운전자는 비가 많이 와서 제가 잘 안보였다고 합니다. 전에 타던 스쿠터였더라면 멈추다가 넘어졌을지도 모르는 상황일 정도로 급하게 섰는데, 미라쥬는 한동안 가슴을 진정 시키는 정도로 끝났습니다. 그래서 미라쥬에 대한 믿음도 더 커졌구요. 쉬는 날이면 항상 세차를 해주면서 예뻐해 주고 있습니다 여유가 좀 더 된다면 ST7도 사고 싶습니다만, 아직은 이 녀석을 더 아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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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4
    내 인생의 새 길   저는 학교에서 흔히들 말하는 문제아였습니다. 대학은 진학을 포기했고, 기술을 배우는건 어떻겠냐는 선생님의 조언도 그때는 귀에 안 들어왔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친구들과 PC방에서 게임을 하거나 어울려 술을 마시는 것 외에는 딱히 할 일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1년을 지내고 나니 점점 모든게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재미난 게 없을까 찾았더니 친구 녀석이 하루는 아는 오토바이 센터에서 빌려왔다며 오토바이를 끌고 나타났습니다. 타보니 재미있긴 했지만 아무런 기초도 없이 불안하게 타던 저랑 친구들은 결국 그 오토바이를 넘어트렸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양쪽으로 5번이나.... 다행이 센터 주인아저씨가 맘이 좋아서 크게 혼나지 않고 수리비를 저렴하게 받기로 해주셨습니다. 그날 돌아가며 탔던 친구들끼리 수리비는 나눠서 갚기로 했고, 그날 이후 대부분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부모님을 졸라 용돈을 모아와서 수리비를 채워나갔습니다.   돈도 어느 정도 갚았겠다, 할일도 없이 심심하던 차에 그 센터에 들렸더니 사장님이 우리가 넘어트린 오토바이를 수리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요거 은근히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옆에서 쭈그리고 앉아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었더니 대뜸 드라이버 한 개를 손에 쥐어주시면서 부서진 카울을 벗겨내라는 것이었습니다. 황당했지만 재밌을 것 같아 한 개씩 풀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결국 밤 늦게까지 사장님이 시키는 대로 이것 저것 띄어내고 붙이고, 돌리고 맞추고를 계속했습니다.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날 열심히 풀렀다 조립한 오토바이는 코멧250R이었습니다. 신기한 건 그날 했던 작업이 계속 생각날 정도로 재미있었다는 겁니다. 또 뜯어보고 싶어지고, 이것저것 궁금해졌습니다. 그날부터 이것저것 잡지나 인터넷등을 뒤져가면서 코멧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토바이 정비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이상하게 자동차학과는 있어도 오토바이 학과는 없네요? 정비란 걸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학원도 없다고 했습니다. 예전엔 S&T모터스에서 정비교육을 했었다는 데 지금은 안 한답니다. (다시 열어주실 생각 없나요? 진짜 잘할 자신 있는데…..)   이리저리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졌더니 엄마가 얘기 좀 하자고하셨습니다. 그간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 요즘 오토바이 수리가 재밌는 것 같다고 했더니, 고3때 담임선생님이 진학상담 때 제가 공과 대학 쪽으로 소질이 있어 보이는데 성적이 안 되서 안타깝다며, 전문대 자동차 학과 같은 쪽으로 보내보면 어떻겠냐고 말씀하셨답니다. 전문대도 좋고 정비 학교도 좋으니 부모님은 제가 무언가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진진하게 고민해보기를 원하셨습니다.   아직은 고민 중입니다. 하지만 늦어도 내년에는 무언가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준, 그래서 진로라는 것도 고민해 보도록 계기를 준 코멧에게 고맙네요 앞으로 어떻게 배워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코멧을 제손으로 직접 수리하고 조립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언젠가는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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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4
      변치 않는 라이더 정신   나는 어린 시절부터 모터사이클을 좋아하던 학생이자, 잠시 바이크를 멀리하고 있는 변함없는 라이더다.   고등학생시절에는 감마125로 시작하여 MX125등 대학 초년시절까지 여러가지 오토바이를 타봤지만 군입대로 인해 팔고 제대 후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냈다. 하지만 참을성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고 다시금 오토바이를 찾게 되었다. (3살 버릇 남 주겠나?)   할리는 가격이 너무 비쌌다. 오랜만에 다시 올라타는 상황이니 망설임이 생겼다.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R차는 인덕(?)이 후덕한 나에겐 포지션의 무리가 있었고, 가격도 생각보다 고가였다. 그래서 가격은 좀 저렴하지만 기능성 면에서는 충분할 것 같은 국산 아메리칸을 알아보았는데, 미라쥬650과 ST7으로 추려졌다. 같은 회사이니 큰 문제는 없겠지만 기왕지사 신형을 사자라는 생각에 ST7으로 정했다.   결혼생활에 큰 무리를 한 것이지만 신차를 구입하는 첫 애마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상황이기에 무리라는걸 알면서도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혼자 강원도, 충청도... 쉬는 날이면 어김없이 애마를 끌고 나갔다.   그러기를 1년여~ 나에게도 2세가 생겼다. 한동안 집사람과도 여러가지로 애를 썼지만 쉽지 않았었는데, 너무 기쁜 일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찾아온 과제. 애마를 정리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맘처럼 정 떼기가 쉽지 않았다. 나중에 좀더 좋은 녀석으로 구입하겠노라 다짐은 했지만 아직까지는 가정에 충실하고 있다.   힘들고 고민도 많았던 순간들이 ST7이 많은 위로가 되어주었는데… 아이가 크면 다시 위안이 되어줄 애마를 만날 수 있겠지… 그때까지만 참아보기로 했다.   S&T모터스, 앞으로도 좋은 모터사이클을 많이 만들어 주길~ 나같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들이 남아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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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1
           S&T모터스의 신기종 엑시브250의 국내외 공식 일정이 확정되었다. 11월 초 두바이 등 해외 수출을 기점으로 12월 시판에 들어갈 예정인 엑시브250N는, 오는 7일부터 열리는 “2013 EICMA”에 공개 전시될 예정이다.    극한의 레이스 적응력을 확인하고자 지원된 양산형 사전제작 모델은 Garage41의 최시원 단장에 의해 모디파이 되어 오는 11월 10일 영암에서 열리는 “KKRRC” 마지막전에 참가하여 국내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S&T모터스의 관계자는 “국내 런칭 시점이 라이딩의 비수기인 겨울 시즌이라 여러 가지 방안을 고려 중이다. 시판은 12월초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실제 고객들의 구매는 내년 봄에 활성화 될 것을 감안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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