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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25
         S&T모터스의 친환경 전기스쿠터 ‘ST-E3R(로미오)’가 국토관리사무소와 대학교 등에 공급되며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7월 중순 진영국토관리사무소와 대구동양대학교에 업무용 전기스쿠터를 공급 하였다. 특히 진영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해 12월 전기스쿠터 ‘ST-E3R(로미오)’를 구매 한 후 일선 담당자들의 전기스쿠터에 대한 좋은 반응과 업무의 효율성 등으로 추가 구매가 이루어졌다. 또한 대구동양대학교는 그린캠퍼스를 지향하여, 교내에서 소음과 매연이 없는 전기스쿠터를 업무용으로 사용하여 쾌적한 캠퍼스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그동안 각 자치단체, 기업체, 대학교, 한강사업본부. 국립수목원, 프랜차이즈점 등 엔진이륜차를 사용하는 다양한 곳에서 무소음과, 무매연, 경제성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며 사용되어온 S&T모터스 전기스쿠터는 환경적, 경제적으로 가장 적합한 이동수단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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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25
    지난 6월16일 부터 7월15일까지 진행된 오너스스토리 모집 이벤트 3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선정되신 5분을 안내해 드립니다. 정민규님 (010-****-8311) 진세창님 (010-****-6912) 배성원님 (011-****-5447) 최강룡님 (010-****-1047) 이명수님 (010-****-0999) 한분 한분의 소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응모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선별된 스토리는 S&T뉴스 게시판을 통해 소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추억이 묻어나는 사진과 함께 응모해주신 진세창님께 감사드리며, 홈페이지에 업데이트시 사진도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응모하실 많은 분들도 사진과 함께 소식 보내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선별되신 분들께는 개별 연락을 통해 기프티콘을 보내드리겠습니다.현재 진행중인 4차 모집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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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25
    철부지 오빠의 비타민 랙   우리 오빠는 38살 노총각이다. 10살 차이가 그리 적지는 않지만, 같이 직장 다니는 사회인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나를 애 취급한다. 오히려 내 눈엔 철딱서니 없는 오빠가 더 걱정이다.   집안 식구들 중 어느 누구보다도 튀는걸 좋아하고, 알아주는 사고뭉치였다. 스릴을 좋아해서 놀이공원의 각종 기구는 모~두 섭렵했고, 안 해본 종목이 없을 만큼 레포츠를 따라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빠가 느닷없이 끌고 나타난 건 다름아닌 오토바이였다. 엄마는 이미 포기상태였고, 아버지는 불같이 화를 내셨다. 그런데도 끝까지 타겠노라고 목청 높여 대들던 오빠가 솔직히 이해 하기 힘들었다. ‘저 위험한걸 굳이 부모님 반대까지 무릎서가며 고집하는 이유가 뭘까? 많고 많은 취미 중에 오토바이라니…. 폭주족처럼 보이는 게 뭐가 좋다고... 엄청 위험 할 텐데…’라고 걱정했지만 언제나 그랬듯 결국 식구들 모두의 뜻을 꺾고 그 것을 타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 해 지난 후, 오빠가 30대 초반 무렵, 가고 싶은 회사가 있다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백수 생활을 하며 입사지원서를 넣고 면접을 보러 다니더니, 최종 결과 발표가 있던 날 아침엔 평소답지 않은 긴장한 모습으로 발표를 초초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긴장한 오빠 모습이 흔치 않아서 내심 합격을 기원했는데, 저녁때 집에 돌아와보니, 집안 분위기가 무거웠다. 부모님은 말없이 TV만 보시고 오빠는 방안 불을 다 끄고 침울해 하고 있었다.   “잘 안됐어? 아쉬워서 그래? 에이~! 뭘 그런 거 갖고 그래~!!!! 그 회사 간부들이 눈이 삔 거지~! 나가자~! 동생이 맥주 쏜다~!” 쳐진 오빠를 위로 한답시고 호탕하게 내지른 말에 오빠는 갑자기 “따라 나와 바람이나 쐬게” 하더니 헬멧을 던졌다. 내키지 않았지만, 혼자 내보내기엔 상태가 걱정스러워서 하는 수 없이 따라 나섰다.  그날 처.음.으.로 오토바이를 타봤다. 처음 출발할 땐 휘청거려 식은땀 나게 하더니 이내 안정이 되었는지 제법 잘 달리는 게 신기했다. 처음엔 겁이 나서 정신이 없더니 적응되니까 주변 풍경이 새롭게 눈에 들어왔고, 얼굴에 마주치는 바람이 시원했다.   한참을 달리더니 한강공원에 오토바이를 세웠다. 벤치에 앉더니 오빠가 갑자기 외쳤다. “후아~!! 시원~하다~!” “이제 좀 후련해?” “응! 니 말대로 나 차버린 회사가 손해지 모~! 어디 가서 나 같은 인재를 구하겠냐? ㅋㅋ 이 참에 나 장사나 해볼까?” 금새 밝아진 오빠 표정에 안심이 되었다. “그나저나~ 저거 꽤 재밌네? 저런 건 뭐라고 불러?” “뭐? 랙?(오빠가 붙여준 별칭) 코멧250 네이키드~! 예전에 효성스즈끼라고~ S&T모터스란 회사껀데 국산이야~! 바람 쐬러 다니기 딱~! 좋아~! 쫌 높고 무겁긴 한데 이젠 뭐~ 내 맘대로 탈수 있어~! 근데 너 은근히 무겁더라?” “뭐?” 오빠랑 밖에서 그렇게 투닥거리며 대화해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했다.   한참을 수다 떨다 보니 오빠는 나름 ‘랙’을 입양하기 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었다. ‘2종 소형’이라는 면허를 따고, 오토바이와 안전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회사를 다니면서 프리랜서로 알바도 했었단다. 또 랙을 만나기 전까지 기종을 고르는데도 한참이 걸렸는데, 기본 수리랑 소모품 교체 비용이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다는 말에 이 녀석으로 낙점 되었다고 했다. “처음 탈 땐 잔고장이 많아서 속 썩이더니 이젠 제법 딴딴하게 잘 달려.” 얘기 하다 보니 우울했던 기분도 금새 털어버린 것 같았다. 다음날부터 다시 오빠의 활기찬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게 다 ‘랙’덕분인 것 같아 녀석이 갑자기 맘에 들었다.   그 일로부터 몇 년이 지난 지금, 오빠는 여전히 랙 얘기를 할 땐 눈이 반짝거리고 얼굴에 화색이 돈다. 참~! 랙은 그사이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심장이 커졌다나 뭐라나? 250에서 650으로 바뀌었다며, 정확히는 랙2호라고 했다. 지금도 울적하거나 답답한 일 있으면 오빠는 랙과 함께 나선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내가 울적할 때 종종 동행시켜 준다는 것. 부모님은 여전히 걱정이 많으시지만, 오빠는 내가 따라나선 날은 평소보다 더 조심히 타겠다고 약속했다.   비록 철부지 피터펜 같은 오빠여도 난 좋다. 그런 오빠한테 항상 비타민 같은 랙도 이젠 너무 마음에 든다. 항상 안전사고 조심하면서 오빠가 랙과 오래도록 즐거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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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25
    나의 바이크 라이프   때는 바야흐로 2005년 3월 대학에 입학한다는 부푼 기대감… 따위는 없고 2종 소형을 따야겠다는 마음뿐이었다.한방에 2종 소형을 따고 달려간 대리점에는 코멧250 재고가 없었다……ㅜㅜ 나는 대리점 사장님의 포터를 타고 본사까지 가서야 나의 코멧을 만날 수 있었다.   사실 첫 만남 만큼이나 초반 라이딩도 쉽지 않았다. 코멧을 처음 탔을 때 느낌은 뭔가 어색하고 불편하고 무겁고,생각보다 별로 였다. 한 달 정도 지나서 몸에 적응이 되니,세상을 다가 진 듯한 기분으로 아스팔트 위를 달릴 수 있었다. 하지만 툭 하면 고장이 발생했고, 서비스사업소를 한 달에 한번은 꼭 방문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고생한 만큼 애착이 더 들기도 했지만, 제작사 원망도 수없이 했었다. 그럼에도 코멧과 함께 달리는 게 좋아서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05년 1년간 2만Km가까이 타면서 전국에 안가 본 곳이 없을 정도였고, 코멧을 타면 두려울 것이 없었다. 한가지 부작용이라면, 오토바이 탄다고 친구들과는 어울릴 시간이 없었다는 것. 그러다 군대를 가게되었고 자연스럽게 오토바이를 멀리하게 되었다.   제대 후 복학… 3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던가?, 제 버릇 남 못 준다 했던가? 시간이 지날수록 코멧과의 기억은 잊혀지기 보다는 더 많이 떠올랐고, 다시 타고 싶다는 바램이 갈수록 커졌다. 결국 난 또 다른 코멧을 입양하기로 마음 먹었다. 졸업후 회사에 취직하면서 다시 타게 된 신형 코멧은 대학시절과는 너무나 다른 느낌 이었다.250을 타다 650을 타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우선 도장이나 마감이 굉장히 깔끔해지고 외관도 몰라보게 변화되어 있었다.지금은 동호회에 가입해서 활동중인 데 수입 리터급들과 달려도 뒤지지 않고 상당히 즐겁고 만족스러운 주행을 하고있다.   이제까지 울고 웃으며 동거동락 했던 코멧. 함께 다니며 있었던 에피소드들은 책 한 권을 엮어도 부족할 테지. 아마도 바이크를 빼놓고 내 인생을 상기해보면 매우 무미건조했을 것 같다. 앞으로 언제까지 바이크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오늘도 달린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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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16
    로보트 아빠   아카시아 향이다. 계절의 여왕이 왔나 보다. 지나가겠지.   매미가 울어대겠지. 이 또한 지나가리라.   겨울이 제격이다. 마주칠 사람 적어서 제격이고 어둠속에서 꿈꾸는 세상이 아름다워 제격이다.     “아빠~~!!!” “거기서 뭐해”. “엄마가 밥 먹으래” 이 녀석의 도끼눈을 마주하는 순간… 다시 일상이다.   백수아빠 아내는 싫어하는 말이지만 현실로 받아들이기로 맘 먹은 지도 몇 해가 지난다.   시작은 좋았다. 부부간의 문제도 아이들과의 관계도……   실직을 하면서 모든 관계에 문제가 생겼으며 구직에 실패하면서 더욱 깊어진 골은 좀처럼 바닥이 없다.   점심은 사치다. 길을 나선다. 지나는 길은 차가 주인이다. 차 사이를 비집고 다니는 오토바이…… 오토바이…… 나를 닮았다. 오토바이…… 순간이다. 모든 차들은 멈추었고 오토바이만 질주한다.   나의 꿈을 닮았다.   빈 주머니에서 좀처럼 나올 줄 모르던 손을 빼어 바삐 휴대폰을 검색했다. 오토바이 센터를 찾는다. 이건 울림이고 이끌림이다. 동네에 오토바이 가게가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다.   “뭐 보시게” “원하시는 기종이라도 있으신가?” 대학시절 신문가판대에서 보았던 “엑시브”가 생각났다. 센터 주인장은 혼잣말처럼 답했던 말에 또렷하게 답한다. “엑시브는 단종되었고 신모델로 바뀌어 올 여름에나 다시 나온다나. 어쨌다나.” “S&T제품을 찾는다면 코멧 시리즈나 미라쥬 시리즈가 좋지” “그래 오토바이로는 뭐 하시게” “타면서 돈 버는 거라도 있으면……” 모기 소리다. “탈 줄만 알면 퀵서비스도 괜찮은 직업이지. 하기 나름이거덩”   잠시 전 보았던 모습이 스친다. 자동차 사이를 멋지게 활보하던 당당한 모습. 내가 꿈꾸던 세상에 우뚝 서는 모습.   아내와 상의 없이 계약을 한다. “미라쥬250” 센터 주인장이 말하는 퀵서비스의 최강자!!   동네 퀵서비스 사무실에 등록을 하고서야 내가 무슨 짓을 한 건지. 아내의 잔소리를 걱정한다.     “로보트다.” “아빠~!, 로보트 같아. 멋져~” 실로 오랜만에 녀석의 토끼 같은 눈을 마주한다.   아내와의 다툼도 헬멧에 각종 보호대를 모두 착용한 로보트 같은 강인한(?) 모습 뒤로 자취를 감추었다.   “돈도 좋지만 사고 조심해” 아내가 나를 걱정한다. 돈을 걱정할 지도 모르겠지만……     헬멧 속 세상은 다르다. 듣기 싫은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오직 심장의 고동소리를 닮은 엔진소리만이 존재한다.   “퀵서비스요~!” 헬멧 너머 신선한 공기는 청량음료다.   오늘 저녁 퇴근길에는 계란빵 한 봉지를 사가련다. 2,000원이면 20킬로는 족히 갈 연료비가 되겠지만 아이가 그렇게 좋아했던 계란빵에 비하겠는가…… 몇 해 만에 해보는 즐거운 상상인가.     오늘도 달린다. 헬멧 속 미소는 이 세상 누구도 보지 못하겠지만 나는 안다. 늘어가는 웃음을……   그리고 이렇게 멋지고 폼 나는 오토바이를 만든 그 누군가에게 감사한다.   난 로보트다. 로보트 아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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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15
    내 20대의 인생 파트너   코멧250R과 함께한 5년 되돌아본 나의 인생 내 나이 23살 되던 해였다 2007년식 코멧250R 신차를 사기 위해서 밤낮 주야 2교대 대구 성서공단에 공장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22살 전역한 나로써는 항상 열심히 살자는 마음에 먼저 일을 시작했었고, 20살에 잠시 탔었던 엑시브라는 바이크에 매력을 잊을 수 없었기에, 코멧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만 가지고 정말 열심히 일을 했었다. 공장 일은 정말 피곤했지만 항상 그때마다 코멧을 떠올리고 힘을 냈었다. 그렇게 모으고 모은 돈(두둥)!! 현금 약 400만원. 내 나이 처음 벌어 본 큰 돈이었음에, 그리고 곧 가지게 될 코멧… 마치 꿈을 꾸는 것만 같았다.. 은행에 가서 현금 300만원을 인출했다. 정말 이거 잃으면 내 인생 끝이란 생각을 가지고 동네 자주 가던 바이크 가게로 향했다. 사장님께서 주문한 코멧이 왔는데.. 쥑인단다!! (우앙;;) 설레는 맘에 코멧을 처음 눈으로 보았다. 우아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크고 멋져 보였다. 이렇게 나의 코멧과의 바이크 인생은 시작되었고, 코멧라이더 대구지부 대구코멧250R도완 이라는 아이디로 약 2년간 정말 많이 즐겁게 활동해왔다. 코멧라이더라는 카페에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 정도로 나는 코멧에 미쳐있었다. 그 순간순간 지금 생각해봐도 행복했던 기억들이다.   점점 나이를 먹으며 경찰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공부할 자금이 정말 급하게 필요했다. 정말 이 녀석만큼은 안 팔려고 생각하고 생각했었지만, 어쩔 수 없이 현실과 타협하여 내생의 첫 250R을 판매하게 되었다. 그러나 28살 되던 해까지 공부는 생각처럼 잘되지 않았고, 일자리도 구해야 했다. 가진 것도 하나 없고, 해놓은 것도 하나 없었다. 그러다 문득! 떠올랐다. 아! 5년 전 나로 다시 돌아가자! 그리고 다시 열심히 살자! 결심을 한 뒤 나는 2012년 식 코멧250R 신차를 다시 구매했다. 구매 후 약 1주일 뒤 직장을 구해서 일을 하게 되었고 2013년 현재는 일을 하면서 주말마다 혼자서 잠깐씩 타고 있다. 신차 뽑은 지 1년쯤 되었는데 아직 2000km도 못 탔다. 예전엔 4만Km 탔었는데… (ㅡ.ㅡ;;) 하지만 지금 내 삶에 코멧 250R 이란 바이크는 정말 중요한 존재인 것 같다. 나로 하여금 무언가 힘을 싫어 주는 녀석 같다.   20대의 나는 코멧과 함께 시작하여 이제 곧 코멧과 함께 30대를 맞이하려는 중이다~ 30대엔~ 650R 신차를 사볼까 ㅎㅎ 아무튼 코멧이라는 녀석이 한국메이커 자존심으로 만들어져서 정말 고맙다. 나는 애국자니깐!^^ 앞으로도 조심조심 잘 달려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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