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에이블인터내셔널,
KR모터스와 NIU(니우) 전기스쿠터 판매계약으로 유통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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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에이블인터내셔널, KR모터스와 ‘NIU 전기스쿠터’
판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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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7개 매장서 제품 판매…지난달
26일에는 카렉스와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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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정은석 인에이블인터내셔널 대표와 권혁태 KR모터스 본부장이 ‘2019 서울모터쇼’에서 ‘NIU 전기스쿠터’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
NIU 전기스쿠터가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이 KR모터스와 ‘NIU 전기스쿠터’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은 KR모터스의 전국 87개 직영점 및 대리점에 전기이륜차를 공급하게 됐다.
KR모터스는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이 공급한 NIU 전기스쿠터 제품의 전국 판매 대행 권한을 갖고 기존에 개설된 직영점 및 대리점 뿐 아니라 신규 대리점 개설 및 위탁, 협력점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은 NIU 전기스쿠터의 전자파 인증, KC 인증 등으로 알려진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 평가를 포함한 국내의 각종 인증을 모두 마쳤다. 이에 환경부로부터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소비자들이 국고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지난달 26일에는 대형 자동차용품 기업인 카렉스와 NIU 전기스쿠터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국 단위의 NIU 전기스쿠터 유통망을 갖추게 됐다.
최재윤 인에이블인터내셔널 영업이사는 “국내 양대 이륜차 기업 중 하나인 KR모터스가 글로벌 전기스쿠터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NIU와 만나 큰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달 출시될 NIU N프로를 포함한 NIU의 다양한 전기스쿠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