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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04
    S&T그룹 최평규 회장 경영에세이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 출간 지난해 여름, 중견기업인 S&T그룹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S&T그룹의 계열사인 S&T대우(현 S&T모티브)가 회사 설립 30년 만에 무분규로 협상을 타결한 것이다. 그해 주력계열사인 S&T중공업도 임금협상을 사실상 무쟁의로 타결해 눈길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S&T중공업과 S&T대우는 과거 통일중공업과 대우정밀 시절 강성노조로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졌다. 특히 통일중공업의 경우 1970∼80년대 마·창노련 핵심 사업장으로 다섯 차례나 공권력이 투입되는 등 만성 노사분규 사업장으로 각인돼 왔다. 당시 언론들은 이들 회사들이 임금교섭을 무쟁의, 무분규로 조기 타결한 것은 최고경영진의 철저한 현장경영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했다. 그 최고경영진 중심에는 S&T그룹 최평규 회장(사진)이 서있었다. 최고경영진 최 회장이 33년 창업 역사를 담은 경영에세이를 발간했다.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다. 에세이는 직원 7명의 작은 기업을 22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그룹으로 키운 과정을 담아냈다. 최 회장이 기업인으로 첫발을 내디딘 것은 1979년이다. 27살 나이로 17평 아파트를 400만원에 팔아 세운 삼영기계공업사를 세웠다. 당시 6000만원이 넘는 맥얼로이에서 개발한 핀튜브 피닝머신을 구입하기 위해 매형의 집까지 은행에 담보를 잡히기도 했다. 당시 최 회장의 명함은 두장이었다. 부장 최평규와 대표이사 최평규. 최 회장은 두 장의 명함에 대해 "사장은 나이가 좀 들어야 한다는 사회의 통념을 존중하려 했다"며 "장사하러 갈때는 부장명함을 내밀고 수주하고 나면 대표이사 명함을 다시 건넸다"고 회상했다. 그의 3년간 노력끝에 은행 빚을 모두 청산했다. 하지만 어려움은 다가왔다. 창업 3~4년째 되던 해에는 공장에 불이 나 수입한 기계가 모두 타버린 것이다. 좌절했지만 주저앉을 수 없었던 최 회장은 지난 3년보다 더 뛰어야만 했다. 노력끝에 삼영기계공업사은 열교환기와 발전설비 분야에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할 수 있었다. 또 기술력 하나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와 국내 거래소 상장사 중 영업이익률 1위를 달성할 만큼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당시 최 회장의 눈에 들어온 것은 통일중공업이었다. 하지만 인수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최회장은 인수당시를 회상하며 "통일중공업을 인수할때만 해도 노조는 저를 보고 먹튀다, 천민자본이다, 마찌꼬바 출신이다라고 손가락질 했다"며 "당시에는 노조에서 납품을 못하게 막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최 회장은 결국 삼영기계공업사의 성공적 경영을 바탕으로 S&T중공업(옛 통일중공업), S&T모티브(옛 대우정밀), S&T모터스(옛 효성기계) 등을 차례로 인수해 경영 정상화를 이뤄냈다. 최 회장은 끝으로 노사관계에 대해 "폭력은 안된다"고 잘라 말했다. 또 "기업은 정직한 경영자와 성실한 근로자를 위해 존재하며 이 틀 안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면 안된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그는 한계에 다다른 국내 제조업을 유지하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한 해법은 현장과 소통에 있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한국의 기계공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책에 담았다. 웅진리더스북에서 출간한 이 책은 4일부터 전국 교보문고를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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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09
    우리회사는 3월 8일(목) 오전 11시 창원 본사 대강당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51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승인의 건, 이사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5개 의안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모두 통과되었다.:::S&T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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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22
    S&T모터스는 구매고객의 편의와 구매 형태의 다양화를 위해 2011년 진행 해 왔던 삼성카드 3, 6, 1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2012년에도 계속 진행 합니다. 전 년도에 이어 계속 시행하게 되는 삼성카드 3, 6, 1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ST7과 코멧650, 미라쥬650PRO등 대배기량 모터사이클을 포함한 S&T모터스의 모든 제품을 삼성카드로 구매 시 무이자 할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S&T모터스 제품의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전국의 판매점에서 100만원 이상 3, 6, 10개월 무이자로 제품을 구매 할 수 있으며, 기존에 시행해 왔던 8, 10, 12개월 다이어트 할부도 계속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삼성카드 3, 6, 1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1월 25일부터 12월 31일 까지 시행 됩니다.   많은 이용 부탁 드립니다.:::S&T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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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5
    ▣ S&T홀딩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6,638억원, 영업이익 1,205억원, 당기순이익 872억원 ▣ S&T대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105억원, 영업이익 619억원, 당기순이익 407억원 ▣ S&T중공업,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442억원, 영업이익 757억원, 당기순이익 566억원 S&T그룹 상장 5개사(S&T홀딩스, S&T대우, S&T중공업, S&T모터스, S&TC)는 13일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이 적용된 2011년 경영실적을 일제히 발표했다. 각 사별 경영실적을 보면, 지주회사인 S&T홀딩스(036530)는 자(子)회사의 경영실적을 포함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9% 증가한 1조6,638억원, 영업이익은 1,205억원, 당기순이익은 872억원을 달성했다. S&T대우(064960)는 자(子)회사의 경영실적을 포함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6% 증가한 9,105억원, 영업이익은 29.4% 증가한 619억원, 당기순이익은 23.2% 증가한 407억원을 달성했다. S&T중공업(003570)은 자(子)회사의 경영실적을 포함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8.0% 증가한 7,442억원, 영업이익은 12.0% 증가한 757억원, 당기순이익은 7.9% 증가한 566억원을 달성했다. S&T모터스(000040)는 자(子)회사의 경영실적을 포함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1,277억원, 영업이익은 16.2%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했다. S&TC(100840)는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011년 매출액은 1,953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환율급락과 원가율 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지만, 4분기에는 영업이익 36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을 달성하며 3분기에 이어 흑자경영을 지속했다. S&T홀딩스 관계자는 “주력 상장사는 2007년부터 지속해 온 선제적인 위기관리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성장성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S&TC는 환율 급락과 리먼사태 후 저가 수주 경쟁 때문에 지난해 상반기에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나빠졌지만, 3분기부터 곧바로 흑자전환하며 정상궤도에 재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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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2
    신문사: 경남신문(2012.1.31)   이륜차 넘어 전기미니카 시대 꿈꾼다 2009년 전기스쿠터 개발 프로젝트 시작 지난해 국내 첫 전기이륜차 에바출시   이 기사의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S&T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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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3
    1월 3일 오전 10시 창원시 성산구 성산동 본사 대강당에서 김택권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임진년(壬辰年)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택권 대표이사는 새해 인사를 통해 “세계경제의 글로벌화가 심화될수록 예측할 수 없는 전방위적인 위협과 글로벌 경쟁은 한층 더 격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불안한 경영환경 속에서 오직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품질경영체계 확립만이 우리의 생존을 담보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최고의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다”며 “우리 모두 ‘할 수 있다’라는 강한 자신감으로 다 같이 힘을 모아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내실경영과 지속성장을 바탕으로 한 수익 지향적 경영구조로의 안정적 전환을 목표로 ▲위기에 강한 체질개선 ▲고객가치 지향적 품질경영체계 확립 ▲차세대 신성장동력원 확보 ▲협력과 공감의 소통을 통한 창조적 기업문화 구축과 같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한편 2011년 근무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식도 이루어졌으며, ‘나부터 변해야 한다’라는 전체구호와 함께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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