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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투자를 통한 공동 기종개발
l KR모터스의 판매∙서비스망과 그린모빌리티의 전기이륜차 기술의
시너지 효과 기대
KR모터스(대표이사 서정민)가 8일
전기이륜차 개발 및 생산업체인 그린모빌리티와 전기이륜차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위치한 그린모빌리티 연구소에서 KR모터스 및 판매자회사인 KR글로벌네트웍스와
그린모빌리티 양사의 대표이사 및 임원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KR모터스는 2009년 전기이륜차 개발관련 국책사업자로 지정, 국내 최초로 전기이륜차를
양산하여 관공서 및 지자체에 꾸준히 납품해왔으며 전국 600여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이륜차 제조업체이고, 그린모빌리티는 전기이륜차의 핵심 기술역량인 IC융합기술, 차량관리 SW등을 자체 개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경험을 보유한 전기동력 이륜자동차 사업분야의 선두 업체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국내외적으로
급성장하는 전기동력의 이륜자동차 사업 분야에서 그린모빌리티가 가지고 있는 전기이륜차의 앞선 기술력 및 상품을
KR모터스의 조직화된 판매 서비스망을 활용하여 국내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해외시장으로 신속한 사업확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KR유통망을 활용한 판매확대
▲ 서비스
및 부품공급에 대한 공동의 협력
▲ 전기이륜차
개발솔루션 제공
▲ 판매확대를
위한 마케팅 협력이며, 아울러
신제품의 개발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KR모터스가 그린모빌리티에 지분투자를 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대기환경이 국내외 주요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전기이륜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 혜택을 강화하면서, 성장하는
전기이륜차 시장에서 관련 업계의 굵직한 두 업체가 친환경 이륜차산업의 육성을 위해 손잡았다는 것은 앞으로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을 선도해갈 수 있는
발판은 물론 글로벌 전기이륜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산업관계자는 밝혔다.
이 날 참석한 KR모터스의 국내 및 해외영업을 총괄하는 이기복 대표는 “두 업체가
손잡고 이뤄낼 시너지 효과는 정부시책에 적극 호응할 수 있는 체질을 갖춘 형태로 나타날 것이며, 지분투자를
통해 시장 지배력은 물론 국내외 시장에 적합한 전기이륜차 제품을 선도적으로 개발,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는 2018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정책 설명회를 통해 17년 1,350대였던 전기이륜차 보급대수를 18년에는 5,000대까지 확대하고, 국정과제에 따라 2022년까지 총 5만대의 보급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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