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대우, 매출액 1,375억원, 영업이익 93억원, 당기순이익 75억원 달성
-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67.4% 급증,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 S&T중공업, 매출액 1,267억원, 영업이익 132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 달성
-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30.7%, 영업이익 25.6%, 당기순이익 14.4% 각각 증가
▣ S&T모터스, 매출액 305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1억원 달성
-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37% 증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 S&Tc, 매출액 424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 달성
- 환율급락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감소
▣ S&T홀딩스, 영업수익(매출액) 80억원, 영업이익 71억원, 당기순이익 6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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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그룹 주력 상장 5개사(S&T대우, S&T중공업, S&T모터스, S&Tc, S&T홀딩스)가 30일 2010년 1분기
경영실적을 일제히 발표했다.
S&T대우(064960)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67.4% 급증한 1,374억7,100만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92억9,800만원과 75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침체를
완전히 극복하고 본격적인 성장궤도 재진입에 성공했다.
S&T중공업(003570)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30.7% 증가한 1,266억9,800만원, 영업이익은
25.6% 증가한 131억5,700만원, 당기순이익은 14.4% 증가한 127억9,600만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에 이어 10.4%로 두 자릿수를 지속했다.
글로벌 고객다변화, 비용절감 노력 등으로 경영실적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T모터스(000010)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37% 증가한 304억7,600만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2억2,600만원, 1억1,200만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국내 최초의 700cc급 대형 크루저 ‘ST7’의 판매 호조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구조조정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S&Tc(100840)는 환율급락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16.6% 줄어든
423억9,200만원, 영업이익은 84.6% 감소한 21억3,100만원, 당기순이익은 92.6% 감소한
10억 7,900만원을 기록했다.
그룹 지주회사인 S&T홀딩스(036530)는 자회사들의 경영실적 호전에 힘입어 영업수익(매출액)
79억6,500만원, 영업이익 70억5,900만원, 당기순이익 68억5,600만원을 달성했다.
S&T그룹 관계자는 “S&T대우의 경영실적이 글로벌 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었고,
S&T중공업도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지속적인 상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S&T모터스도
1분기 흑자전환 성공에 이어 2분기에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기스쿠터가 본격 출시되는 등
경영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