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모터스, 다빈월드와 하우주 신기종에 관한 업무 협약 체결 > 뉴스와 소식

l  KR모터스-다빈월드, 23일 업무 협약 조인식 진행

l  KR모터스, ‘오리지널 하우주(Original Haojue)’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시장 공략

l  다빈월드, 수년간 검증된 하우주(Haojue)의 품질과 KR모터스의 600여개 판매∙서비스망과의 시너지 효과 기대

KR모터스㈜(대표 서정민)가 23일 전문 수입 에이전트사인 ㈜다빈월드(대표 고재희)와 업무 협약 조인식을 갖고, 2018년 출시하는 하우주(Haojue) EURO 4 신기종 공급·판매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조인식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마리나 클럽 & 요트 리조트에서 KR모터스와 다빈월드 양사의 대표이사 및 임원진들과 업계 다수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KR모터스는 지난 해 10월 우정사업본부에 자사 기종 DD110을 1,400대 납품하는 등 1978년 효성기계공업㈜ 설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대림 오토바이와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전국 600여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이륜차 제조·판매업체이고, 다빈월드는 1990년 설립 이래 국내 기초산업에 필요한 주요 원재료 및 완제품(이륜자동차, 하이엔드 A/V, 케미칼 등 기타 소비재)을 해외 유수 메이커와 독점 계약 및 직수입하며 국내 고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 수입 에이전트사이다.

한편, 하우주(Haojue)는 매출 및 생산 부문에서 2003년부터 2017년까지 15년 연속 중국 내 1위를 기록, 2005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 기관이 발행한 "중국 고객 만족 매뉴얼"에서 13 년 연속 모든 지표의 평가에 대해 "★★★★★"등급을 받으며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라는 타이틀로, 소비자 만족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해 내는 초우량기업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중이다.

이 날 조인식에서 양사는 국내에 급성장하고 있는 수입 이륜차 시장에서 2018년 다빈월드가 독점 수입하는 하우주 EURO 4 신기종 4개 모델(VR125, VH125, VE125, VM100)을 KR모터스의 조직화된 판매·서비스망을 활용하여 국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국내 소비자들은 2018년 3월말부터 KR모터스의 600여개 유통망을 통해 하우주 제품을 전국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앞으로 KR모터스가 판매하게 될 하우주 Euro4 신기종 중 VR125은 지난 해 적은 수의 유통망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매 600대를 기록하며 좋은 품질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VR125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기도 하다. 또한, 승상용을 아우르는 모던스타일의 VH125와 스타일리쉬한 도심형 스쿠터 VE125, 편리한 조작과 높은 연비로 배달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VM100등 다양한 형태의 스쿠터를 런칭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 날 참석한 KR모터스의 서정민 대표는 “현재 OEM 계약을 통해 하우주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국내 경쟁업체와는 달리 하우주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오리지널 하우주(Original Haojue)’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그 동안 하우주의 품질제일주의가 낳은 결과물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신기종이 공개되기도 전부터 지난 몇 년간 품질로 인정받은 하우주 제품에 대한 국내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2018년 계약 첫해부터 5,000대 이상 판매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다빈월드 고재희 대표는 “중국 1위 브랜드인 하우주와 국내 2위 KR모터스의 만남 자체만으로 조만간 국내 오토바이 시장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는 큰 기대감과 함께, “그 동안 일부 대도시 중심으로만 구성된 판매·서비스망으로 인해 지방까지 판매를 확대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계약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하우주를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며, “앞으로 양사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하우주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