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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가 발효될 만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야외 활동 자제가 권고되는 고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륜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은 지칠 줄 모른다.
지난 8월 1일,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토요일 KR모터스 서서울사업소에서는 Yotta80(요타80)의 시승회가 진행 되었다. KR모터스의 Yotta80(요타80)은 지난 6월 런칭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80cc 세미누드형 스쿠터이다.
이날 시승행사는 사전예약 및 현장 신청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사업소를 방문한 시승자들이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및 시승동의서를 작성하면, 20~30분간 두 대의 시승 차량 중 한 대를 타고 주변 도로를 주행하는 일정이었다. 이후 주행을 마친 소감을 설문으로 작성한 시승자들에게는 기념으로 요타의 형상으로 위트 있게 디자인 된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증정되었다.
Yotta80(요타80)은 특히 아담한 사이즈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륜차 입문자에게 인기가 높았는데, 이날 시승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 중에서는 여성 시승자들이 많이 눈에 띄어 Yotta80(요타80)의 인기를 실감 했다. 여성 시승자들 중에는 스쿠터를 처음 타보는 고객들도 있었다. 한 여성 고객은 시승대신 사업소 뒤쪽 넓은 공간에서 기본 조작 연습을 통해 스쿠터의 주행감을 몸에 익혔는데, “처음 타보는데 재미있다. 이해하기 쉽게 친절히 가르쳐 줘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승자 중에는 특이한 사연을 가진 시승자도 있었다. 며칠 후 제주도로 휴가를 떠나는 시승자는 휴가기간 동안 Yotta80(요타80)를 렌트해서 제주도를 누비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마침 시승회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직접 사업소를 방문해 시승기회를 가졌다
시승자는 “직원의 친절한 설명으로 스쿠터의 기본 조작부터 도로 주행까지 전반적인 라이딩 교육을 받아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제주도에서 Yotta80(요타80)로 휴가를 만끽하겠다.”라고 시승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KR모터스 김주현 사원은 “요타가 사이즈도 배기량도 부담이 없어 스쿠터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안정적이고 쉽게 주행감을 몸에 익힐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전하며, “이륜차를 입문하는 많은 분들이 요타를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 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진행소감을 밝혔다.
KR모터스의 관계자는 “사업소별로 크고 작은 행사들은 꾸준히 진행 될 예정이며, 각 지역의 특색에 따라 진행시기 및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으나, 시승회 역시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더 많은 고객들이 사업소를 편안하게 내방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의 문턱에서 보다 적극적인 Yotta80(요타80)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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